여론조 사 기관 인 사회기상청(Socia l Weather Station, SWS)의 조사에 따르면, 필 리핀 성인 4명중 1명 이상이 직업이 없는 상 태이다. 비즈니스 월드(BusinessWorld)지에 처음으 로 실린SWS의 2분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6월 성인 실업률은 26.1%로 1,120만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실업 상태이다. 이는 3월 조사된 25.4%(약 1,110만명) 실 업률보다 1%증가한 수준이며, 이는 추가로 10만명의 필리핀 사람이 올해 2분기 실직 했다는 뜻이다. 작년 SWS 5월 조사에서는 26.6%(약 1,090만명)이 실직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조사 결과는 최고 실업률을 기 록한 지난 2012년 3월의 34.4%에 비하면 현 저히 낮은 결과이다. SWS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 실업률은 2005년 5월 이후 계속 20% 이 상을 유지해 왔다. 1993년부터 2004년 3월까 지 실업률은 15% 이하였고, 2004년 8월부터 2005년 3월까지 16.5% 에서 19% 사이였다. SWS가 정의하는 실업은 18세 이상으로 현 재 직장이 없거나 직장을 찾는 사람으로 정한 다. 이는 주부, 학생, 은퇴자 혹은 장애인과 같 이 직장을 찾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지 않는다. 다른 정의 노동력 조사기구(Labor Force Survey, LFS)는 이와 다르게 15세 이상, 직장에 다니 지 않거나, 직장을 찾고 있으며, 노동이 가능 한 사람을 실업자로 정의한다. 정부의 노동력 조사기구(LFS)가 최근 조사 한 올해 7월 공식 실업률은 7.3%(약 3백만명) 이다. SWS 여론조사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은 향 후 12개월동안 취업률이 좋아질 것이라고 낙 관하고 있으며, 33%가 더 많은 직장이 생길 것 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와 반대로 18%는 더 욱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30%는 변 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2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높은 여성 실업률 성별로는 여성 (35.8%) 이 남성 (19.2%) 에 비 해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이별로 18-24 세가 52%, 25-34 세가 35%, 35-44 세가 22% 그리고 45 세 이상이 16% 의 실업률을 나타냈다 . 전국적으로 실시된 실업률 조사에는 해고 (9%), 사직 (12.3%) 그리고 처음 직장을 구하 는 사람 (4.8%) 도 포함되었다 . 해고된 사람들은 재계약이 되지 않은 사람 (6.5%), 폐업(1.6%), 정리 해고(0.9%)에 의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여론조사 는 6월 28부터 30일까지 1200명 일대일 인터 뷰를 통해 실시되었고 오차범위는 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