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Aquino) 대통령이 필 리핀 국가 경찰 학교(Philippine National Police Academy, PNPA) 의 지도부 싸움의 중재에 나서며 총 장의 파면과 교관들의 필리핀 국가 경찰(Philippine National Police) 복귀에 관해 수사하라고 명령했다 고 마 로하스(Mar Roxas) 내무부 장관은 밝혔다. 말라카냥(Malacañang)은 필리 핀 국가 경찰 학교(PNPA) 총장 노 엘 콘스탄티노(Noel Constantino) 총경이 학교 운영의 비리를 폭로한 후 PPSC에 의해 파면 되었다는 항 의를 근거로, 내무부와 지방 정부 산하 필리핀 공안 대학(Philippine Public Safety College, PPSC)의 감사를 명령했다. 필리핀 공안 대 학(PPSC)는 필리핀 국가 경찰 학교 (PNPA)를 관리한다. 아키노 대통령은 9월 26일 루벤 플라톤(Ruben Platon) PPSC 총장이 파면한 노엘 콘스탄티노 총경의 필리 핀 국가 경찰 학교 총장 복귀를 파퀴 토 오초아(Paquito Ochoa) 대통령 비 서실장에게 지시했다고 로하스 내무 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전했다. 현상유지 명령 플라톤 총장이 콘스탄티노 총경을 파면한 후, 필리핀 국가 경찰(PNP) 알란 푸리시마(Alan Purisima) 청장 은 경찰 대학으로 파견된 모든 경찰 요원을 PNP로 복귀시키며 필리핀공 안대학(PPSC)의 결정에 불만을 표시 했다.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련하게 되 었다. 대통령은 비서실장에게 필리핀 국가 경찰 학교(PNPA)의 현상을 유 지하라고 명령했다”고 로하스 장관은 목요일 캠프 크라메(Camp Crame)에 서 기자들에게 전했다. “대통령은 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경위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콘스탄티 노 총경은 PPSC는 경찰 후보생들에 게 그들이 필요하지 않은 장비 및 다 른 용품들의 구매를 강요했다고 말 했다. 총경은 모든 후보생들은 매달 29,000페소의 월급을 받지만 PPSC 가 부과하는 용품들을 구매하고 남 는 금액은 7,000페소밖에 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원하지 않는 용품도 자동으로 지 급되기 때문에 PNPA후보생들은 이 를 ‘자동지급(issuematic)’이라 부 른다”고 콘스탄티노 총장은 말했다. 이 용품들은 “비싸게 측정된” 운동 화, 노트북 컴퓨터, 보험 그리고 총 의 개머리 판들이며, 이중에는 정부 와 계약하지 않은 업체들의 물건도 있다고 말했다. 콘스탄티노 총경은 매달 PNPA 전기세로 150만페소를 지불하고 있으면 이는 실랑(Silang) 에 위치한 캠프 마리아노 카스타 네다(Camp Mariano Castañeda) PNPA 캠퍼스 내에 영업이 허락된 10개 이상의 민간업체가 임대료는 물론, 전기 및 수도요금도 내지 않 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콘스탄티노 총경은 플라톤 총장 과 다른 PPSC의 고위직들이 입학 수험생을 포함, 경찰 후보생들의 신 체 및 학업의 최저 기준을 세우려는 그의 노력도 무산시켰다고 말했다. 플라톤의 후원자 인콰이어지는 플라톤 총장의 의 견을 듣는데 실패하였다. 플라톤 총장은 그의 전임자이자 아키노 대통령의 외숙모인 마가리 타 코주앙코(Magarita Cojuanco) 에 의해 현직에 추천되었으며, 그는 보고 없이 행동하는 콘스탄티노의 6개월 임직을 갱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푸리시마 청장은 학교에 파견된 교관들을 갑자기 복 귀시키는 대신 콘스탄티노 총경의 파면을 정식 항소했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코주앙코는 현재 대통령실 산하 PPSC의 “자문위원”으로 등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