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에서 버스위로 던져진 가방이 폭 발물로 오인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 하는 소동이 벌어져 EDSA에 극심한 교 통체증을 초래하였으나, 가방 안에 들은 소지품은 헌옷으로 밝혀졌다. EDSA와 F. B Harrison교차로 부근에 서 지난 9일 오후 5시경 버스지붕 위에 배낭이 떨어지자 버스운전자는 버스를 정차하고 폭탄으로 오인하여 군과 탐지 견이 출동했다. 출동한 탐지견이 폭발물이라 인식해 폭발물 전문가들이 출동하여 X선 검사를 했으나, 폭발물과 관련된 어떤 기폭장치도 발견하지 못했다. 폭발물 소동으로 EDSA의 상·하행선 에 대한 교통은 4시간 동안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