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의약청(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질병 치유제로 표시된 가루 주스 음료 Green Barley(보리 음료) 구매하는 것을 경고했다. 경고문에서, 식품 의약청(FDA) 은 헬스 웰스 인터내셔널 사(Health Wealth International Corporation) 가 유통 시키고 글로벌 파트너스 사 (Global Partners Inc.)가 생산하는 제 품은 식약청에 등록되지 않았음을 알 렸다. 제품은 한 병에 시장과 온라인에 서 275페소에서 300페소에 거래되고 있다. “제품은 플라스틱 병에 판매되고, 가 루 형태로 되어있다. Green Barley는 지면과 디지털 미디어에 건강에 도움 이 되고, 치료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 는 거짓 광고를 하고 있다.”고 식약청 은 밝혔다. 제품이 뎅기(dengue), 암, 당뇨병, 렙토스피라병(leptospirosis),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 관절염, 류머티즘(rheumatism), 통풍, 비염, 무 기력, 갑상선종, 동맥•정맥 기형, 월경 전 긴장 증후군, 폐경 증후군, 빈뇨, 근 종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 다고 FDA는 덧붙였다. “등록되지 않은 건강 보조 제품으 로, Green Barley는 피부에 가루 주스 를 국소적으로 바르면 곰팡이 감염과 같은 피부병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고, 확인되지 않은 치료 효과를 주장 한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비 제약품 을 가지고 “제품은 소비자와 환자들 에게 일주일에 한두병을 마실 것을, 심 각한 병에는 하루에 한병을 마실 것을 조언했다.”고 FDA는 말했다. “최초의 조사 결과에서 Green Barley가 사용한 식료품 등록번호 BFAD FR-64136는 2007년에 발급되 었고 2009년에 만료된 것으로 밝혀 졌다.”고 FDA는 강조했다. 그러나 제 품은 식품의약청 규정을 충분히 따르 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이나 등록이 거부되었다. 비록 글로벌 파트너사가 9월 2일 식품규제 및 조사를 위한 식 약청(FDA) 본부에 제품 등록을 새로 이 신청했지만, 여전히 조사 중이며 아 직 시장에 허가되지 않았다. “모든 소 비자는 부도덕한 식품보충제의 무역업 자와 소매업자를 경계해야 한다. 그들 은 암과 당뇨와 같은 전염병, 비전염병 을 치유할 수 있다는 거짓말과 속임수 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FDA는 말했다. 건강 보조 제품이 식약청에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비자는 FDA 웹싸이트 www.fda.gov.ph를 방문해 검 색창에 제품의 이름으로 검색해 볼 것 을 조언했다. FDA는 현장 담당자들에게 금지된 제품과 다른 등록되지 않은 식 품 보충제를 압수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