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간 항공 위원회(t he Civ i l Aeronautics Board, CAB)에 개별 접수된 안에 의하면, 두 개의 현지 항공사는 국제 노선에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감독 기관의 승인 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저가 항공사 세부퍼시픽 (Cebu Pacific Air)은 신청서에 두바이(Dubai) 와 아랍에미리트(the United Arab Emirates)행 화물기에 킬로그램당 0.8$ 유류할증료와 0.1$ 보안할증료를 요청했다. 싱가포르 타이거 항공 지주회사(Singapore’s Tiger Airways Holdings)의 현지 법인인 필리핀 타이거 항공(Tiger Airways Philippines)은 3개 의 국제 노선에 유류 할증료 인상을 감독 기관에 요청했다. 필리핀 타이거 요청 안은 다음과 같다. 클락(Clark)-싱가포르 노선, 800페소에서 860페 소로 인상; 클락-방콕(Bangkok) 노선, 850페소 에서 900페소로 인상; 칼리보(Kalibo)-싱가포르 노선, 900페소에서 1,100페소 인상이다.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s)는 비행기 티 켓 비용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이는 정부가 항 공사 연료비의 일부분을 보상해주기 위해 승인 한 것이다. 필리핀 민간 항공 위원회(the Civil Aeronautics Board, CAB)에 따르면, 세부퍼시 픽의 심의는 10월 9일, 필리핀 타이거항공의 심 의는 10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주로 중거리용 에 어버스를 운영하는 세부퍼시픽은 점차적으로 장거리 지역 운행을 위한 장거리용 비행기를 증 가하고 있다. 세부퍼시픽은 47대의 비행기를 운 영하고 있다. 이는 10대의 A319 에어버스, 27대 의 A320에어버스, 2대의 A330에어버스, 8대의 ATR-72 500의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퍼 시픽은 2013년과 2021년 사이에 15대의 A320 에어버스, 30대의 A321네오(neo) 에어버스, 4대 의 A330에어버스를 추가할 예정임을 이 전 성 명에서 밝힌 바 있다. 두바이는 세부퍼시픽의 증가하는 국제 노선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국제 노선은 발 리(Bali), 방콕(Bangkok), 베이징(Beijing), 브루나 이(Brunei), 부산(Busan), 광저우(Guanzhou), 하 노이(Hanoi), 호치민(Ho chi Minh), 홍콩(Hong kong), 인천(Incheon), 자카르타(Jakarta),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 쿠알라 룸푸(Kuala Lumpur), 마카우(Macau), 오사카(Osaka), 푸 켓(Phuket), 샹하이(Shanghai), 씨엠 립(Siem Reap), 싱가포르(Singapore), 타이페이(Taipei), 샤먼(Xiame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