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경찰서에 따르면 마약에 취해 4인치 못을 사용하여 자살을 시도하고, 호텔기물을 파손한 협의로 한국인 김모씨를 체포하여 구 금했다고 발표했다. 김모씨는 체류하고 있던 다이아몬드호텔 룸의 기물을 파괴하고 옆 객실에 다른 손님들 을 위협한 것으로 보고됐다. 사고는 피해 보상을 요청한 호텔측의 CCTV영상에 기록되었다. 마닐라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는 구금상 태에서 4인치 못으로 자살을 시도하여 병 원으로 이송됐으며, 호텔측의 손해보상액은 29,000페소 상당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