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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들의 소싯적.

등록일 2013년09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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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구리가 되기 전 올챙이 시절 이 있다. 나 같은 평범한 회사원인 사람 도 인력노동, 배달 아르바이트 등 지금 하는 일과 다른 별개의 이력들이 많은 데 창작 예술 작품으로 혹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성공하게 된 아티 스트들도 거대한 개구리가 되었건만 소 식적 시절들이 있었을 것이다. 예술가로 성공한 대부분의 인물들은 그들의 성공 전에 이러저러한 잡일들을 두루 거치는 경우들이 많기도 했는데 사실 그러한 예술적 기질로 인해 한 직 장에 혹은 직종에 진득하니 오래 붙어 있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그 중의 특이한 사례들을 순전히 재미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 해보았다. 이색 적인 직업군을 가진 인물들이 있다. 영국출신의 락보컬리스트이자 중 년 이후에는 달콤한 러브송들로 히트곡 메이커였던 ‘로드 스튜어드’ 라는 인물 이 있다. 최근에는 68세의 나이에도 불 구하고 올 봄 새 앨범으로 UK차트에 22년만에 정상에 오른 정상급 보컬리스 트인데 곱상하게 잘생긴 외모와는 다른 카랑카랑한 탁성으로 특유의 꺽임 창법 으로 70년대를 넘어 80년대에는 최고의 섹시가이의 반열에 오른 그는 희대의 ‘플레이보이’로도 유명하였다. 가난하진 않았지만 풍족하지도 않던 유년시절의 그의 꿈은 프로 축구 선수 였지만 아버지가 은퇴를 하고 나서 살길 이 막막해진 그는 지금은 없어졌을지도 모를 공동묘지관리 인부로 생계를 유지 했다. 말하자면 관에 들어갈 묘자리에 땅을 고르고 파고 장례식전 일체를 관리 하 는 잡부의 개념인 셈이다. 정확하진 않 지만 같은 영국 태생의 배우 (정확히는 스코틀랜드)도 배우로 데뷔 이전 같은 직종에 종사한적이 있다고 한다. 잡부였던 무명시절에 비하면 180도 다른 이미지로 성공을 했지만 그러한 배고프고 치열한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장수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 트가 아닐까 싶다. 로드스튜어드 와 70-80년대 바람둥 이의 아이콘인 전설의 밴드 ‘롤링스톤 즈’의 보컬리스트 믹재거가 있다. 사실 얼굴로만 보면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무대위의 카리스마와 밴드의 프론트맨을 톡톡히 하며 아직까지도 활 동을 하는 이제 나이는 70을 훨씬 넘긴 그도 로드스투어트 못지 않은 여성 편 력가였다. 롤링스톤즈 활동시작전의 그의 직업 은 ‘정신병원’에서 잡일을 하던 인부였 다. 사실 믹재거의 가정형편은 부유한 편으로 런던 정경 대학교 학생이었으나 현재의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병원 잡일 을 했다고 한다. 한편 같은 팀의 기타리스트인 키스리 차드는 테니스장에서 아웃된 볼을 줍는 볼보이를 했다고 한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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