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정부군·반군 전선 확대…12명 사상

SM MEGAMALL에서 18~22일 개최, 개막작‘늑대소년’

등록일 2013년09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에서는 한가위에 가족화 함 께 고향을 방문하겠지만, 필리핀에 서 거주하는 교민들은 명절에 고향 을 방문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한 국과 달리 필리핀은 추석을 따로 휴일로 정하지 않아 어찌 보면 추 석을 잊고 생활하기도 한다. 이번 추석에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한국영화제가 필리핀교 민들에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 일까지 마닐라 SM Mega몰, 9월 26 일부터 29일까지 SM 일로일로, 10 월 3일부터 6일까지 SM 세부, 그리 고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다바 오 SM 라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물결에 맞게 2011년 이후 개봉된 최신 작품 총 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들은 ‘소중한 날 의 꿈,’ ‘광해, 왕이 된 남자,’’늑 대소년,’‘써니,’ ‘연가시,’ ‘댄싱퀸’ 이다.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2011)’은 1970년대 말을 배경으 로 누구나 한번씩 경험했던 학창 시절의 고민과 첫사랑의 애틋한 추억 등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이랑과 철수의 목소리 연기에 배 우 박신혜와 송창의가 참여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는 전국 1,232만 명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오른 작품이다. 조선 광해군 8년, 독 살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한 천민 하선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 난폭한 광 해군부터 익살스러운 광대까지 선악을 넘나드는 1인 2역을 선보 였다. ‘써니 (2011)’는 사투리 탓에 전학 첫날부터 놀림감이 된 나 미를 도와준 범상치 않은 포스 의 친구들, 의리짱 춘화, 쌍꺼풀 에 목숨 건 장미, 욕배틀 대표주 자 진희, 괴력의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 도도 한 얼음공주 수지와 나미는 우 여곡절 끝에 칠공주 ‘써니’를 결 성한다.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 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 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발 견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 아냈다. ‘늑대소년 (2012)’은 체온 46 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 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송중기)이 세상에 마음을 닫은 소녀(박보영)를 만나 세상 살아 가는 법과 사랑을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에 숨겨져 있던 늑대소년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가시 (2012)’는 한국 최초 의 감염 재난영화를 표방하며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출연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 가운데 감염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숨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한 남 자의 이야기로 국민배우 김명민 이 주연을 맡았다. ‘댄싱퀸 (2012)’은 평범하고 소 박한 변호사에서 우연한 기회로 서울시장후보가 되는 정민과 지 루한 일상 속 우연히 댄스가수 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가 꿈을 향해 벌이 는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영 화이다. 이번 영화제 입장은 무료이며 선착순입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