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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2016년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개최

등록일 2016년02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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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필리핀지회는 지난 2월 18일 마카티 가 야 한식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재향군인회 필리핀지회 엄익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고문,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인수 무관, 민주평통 동남 아북부협의회 이영백 회장, 필리핀지회 김영기 지회장, 재향군인 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 행됐다. 총회는 김형기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2015년도 사업 및 재무보고, 의안 상정, 기타,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신임 임원에는 중부루손지역에 한태형 이사가 새롭게 선 임됐다. 엄익호 재향군인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2부 행사에서 엄 회장은 재향군인회의 설립 취지 및 활동에 대해서 설명했다. 엄익호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설립되었으며,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하였고 1965년 6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2002년 6월 9일 10월 8일 변경됐다.] 재향군인회의 설립목적은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 회원의 권익향상,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13개 시도 회, 13개국 22개 해외지회 등 1,000만 명의 회원 이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 산하 주요 사업체로는 중앙고속, 충주호 관광선, 통 일 전망대, 향우 실업 등을 운영하는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수익사업 및 부대사업을 진행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 회장은 필리핀 지회는 지난 2011년 11 월 해외 18번째 지회로 출범하였으며, 필리핀 에서 교민들의 국가간 함양과 필리핀 한국전 참전 군 PEFTOK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인수 국방무관은 “엄익호 회장님의 한없는 나라 사랑하시는 마 음에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전세계적으로 살펴봐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 하고 있으며,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절대적인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필리핀지회는 2011 년 11월 출범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 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들 의 위한 활동에 국가를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 니다.”라며 재향군인회 엄익호 회장 및 임원 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이어 조영신 이사의 “향군의 다짐” 낭독에 이어, 북한의 핵 장거리 미사일 도발 에 대한 “북한의 핵 및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따른 우리의 결의”라는 규탄 결의문을 채택 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필리핀 지회 엄익호 회장 은 필리핀 교민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 인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 필리핀 지회는 2015년도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의 필리핀 방문, 한국전 발발 65주년 호국행사, Turn Toward Busan행사, PEFTOK 성탄 행사 등 을 진행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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