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의 강과 개울의 수 는 1950년대 600개 이상에서 현재 겨우 200개에 불과하다. 이는 수로 에 지어진 빌딩과 여러 시설물 때 문이며 이 결과로 수도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이 되었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파제(Paje) 환경부 장관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 뿐만이 아니라 전국 도심 지역에 태 풍과 하바갓(habagat, 남서 계절풍) 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후 변화 대처를 중점으로 하는 포괄적 인 개발 계획을 요구했다. 성명을 통해 파제(Paje) 장관은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악천후의 피 해가 증가함을 고려하여 적절한 개 발 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파제(Paje) 장관은 메트로 마 닐라와 주변의 라구나(Laguna), 불라칸 (Bulacan) 그리고 까비떼 (Cavite)지역은 마닐라 베이(Manila Bay)와 라구나 호수(Laguna Lake) 로 물이 빠질 수 있는 자연적인 수 로들이 있었다. 하지만 미비한 도시 계획이 이 지역들을 홍수 다발 지역 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자연 수로 위에 건물의 건 축을 허가했고, 수로가 메워지면서 메트로 마닐라의 개울, 강구 그리고 강의 수는 600개 이상에서 200개 미만으로 2/3 이상이 줄어들었다. “고 그는 말했다. 현존하는 수로의 심각한 매몰과 막힘 현상은 “도시 혈전증”을 일으 켜 개울과 강이 하바갓(남서계절풍) 과 태풍에 의한 많은 양의 비를 수 용할 수 없게 한다는 점을 그는 지 적했다. “도시 발전으로 우리는 빌딩의 건 축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는 올바른 도시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러한 재앙 들을 계속해서 겪을 수 밖에 없다.” 고 그는 말했다. 정부는 내각 조직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50년 장기 계획의 초안 작성에 착수했다 고 환경부 장관은 전했다. 이 계획은 지역 정부 기관의 도시 계획에 지질 학적 위험 지역 지도를 가이드로 사 용하는 것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