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마카티와 따귁 시장들 이 부촌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Bonifacio Global City, BGC)를 포 함해 분쟁이 되고 있는 포트 보니 파시오 지역을 두고 타협을 위한 회담 후, 마카티시와 따귁시 간의 긴장감은 완화되었다. GMA TV 뉴스 “Balitanghali” 의 보도에서 제조마 비나이 주니 어(Jejomar Binay Jr) 마카티 시 장은 마카티시가 행정 구역을 인 계하는 동안, 당분간 따귁시가 계 속해서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BGC)의 세금을 거둘 것을 제안했 다고 밝혔다. 비나이 시장은 라니 카예타노 (Lani Cayetano) 따귁 시장을 사 전 약속 없이 방문하여 이 같은 제 안을 하였고, 그는 일찍이 제시한 따귁시와 세입의 공유 계획 역시 반복해서 제안했다. 보도에 따르 면 카예타노(Cayetano) 시장은 비 나이(Binay) 시장의 제안을 곧바 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법률 팀 이 우선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보도는 카예타노 시장은 따귁시 의 연 소득 40억페소의 반을 보니 파시오 글로벌 시티의 세입이 차지 하는 점을 고려하면, 따귁시에게 손해가 되는 제안이며, 마카티시는 BGC없이도 매년 110억의 수익을 얻는다는 시장의 말을 인용했다. 휴전 하지만 두 시장은 지난주 발 생한 사건처럼 분쟁으로 일어 나는 폭력적인 사건들을 방지할 것에 회담에서 동의했다. 비나이 시장은 마카티시와 따 귁시 모두 “BGC에서 있었던 모 든 긴장감은 해소되었음을 대중 에게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나이 시장은 따귁 시청에서 비공개 회담 후 “ 처음부터 개인 적인 감정은 없었다. 우리는 앞 으로도 어떠한 폭력행위가 생기 지 않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비나이 시장은 포트 보니파 시오의 관할권의 문제에 관련하 여 서로의 법적인 위치를 존중하 고 변호사에 의해 법적인 절차에 따를 것 이라고 말하며 카예타노 시장에게 회담의 호응에 감사를 표했다. 당부 두 시장은 직원들에게 폭력에 의지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그리 고 CCTV에 잡힌 포브스(Forbes) 공원에서 혼란을 일으킨 따귁시 공공 질서 및 안전 사무소(Public Order and Safety Office, POSO) 요원들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들 은 계속 진행될 것에 동의했다. “우리는 더 이상의 폭력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비나이 시 장은 말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대화의 창구가 열려있다는 점 이라고 덧붙였다. 마카티 경찰은 일찍이 CCTV에 잡힌 마카티 마 약남용방지 위원회(Makati AntiDrug Abuse Council, MADAC) 직원들을 협박하고 현수막을 압 수한 22명의 따귁 POSO 요원들 을 고소했다. 상소 법원의 판결 지난 8월 5일 상소법원의 제 6과(Sixth Division)는 포트 포 니파시오 729헥타르가 넘는 지 역의 행정구역이 마카티 시의 관할임을 옹호하는 판결을 내렸 다. 마카티시는 분쟁 지역의 관 할권을 강하게 주장했지만, 따 귁시가 상소법원에 재심을 요청 했다.관할 지역을 두고 일어난 분쟁은 마카티시 와 따귁시 직 원들의 대립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