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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재건 신탁 기금 조성

등록일 2013년11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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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지방 정부 공직자는 초대형 태풍 “욜란다(Yolanda)”로 인한 재난을 극복할, 타클 로반 재건을 위한 신탁 기금을 조성했다. 시 정부는 11월 8일에 초강력 태풍 “욜란다” 로 파괴된 타클로반의 엄청난 재건 사업에 사 용할, 기부를 통한 재건 특별 신탁 기금을 조 성했다. 시의회의 의장인 제리 야오카신(Jerry Yaokasin) 부시장은 타클로반의 의결 기관이 타클로반이 초강력 태풍으로 완전히 초토화 된 이후, 11월 20일에 열린 첫 정기 회의에서 신탁 기금 조성을 위한 법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부키드논(Bukidnon) 지방의 150만 페소와 부키드논의 말라이바라이(Malaybalay)의 20만 페소로 늘어난 기부는 첫 번째 기부금으로 즉 시 타클로반 재건 자금으로 투입되었다고 아오 카신 부시장은 말했다. 알프레도 로무알데즈(Alfred Romualdez) 시 장이 욜란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인, 시 청의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미구엘 주비리(Miguel Zubiri) 전 상원의원 는 호세 주비리 도지사 아버지와 말라이바라이 정부를 대표해 기부했다. 욜란다로 입은 타클로반의 공공 및 민간 시 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시 정부 에 없지만, “우리는 수십억 페소 가치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야오카신 부시장 은 말했다. 피해액은 최소 약 20억 페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말했다. 시 정부가 모두 짊어지기에는 너무 큰 액수이 므로, 다른 지방 정부나 민간 단체의 재정적인 도움을 받아 특별 신용 기금이 조성되어야 한 다고 야오카신은 말했다. 현재, 올해 예산 약 8억 페소 정도를 사용하 고 있다. 올해가 시작될 때, 4000만 페소 재난 기금이 있었으나, 현재는 바닥이 난 상태다. 올 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홍수 피해로 모두 써버 렸기 때문이라고 야오카신 부시장은 말했다. 타클로반이 여러 국가들과 국제 및 지방 민 간 인도주의 단체에서 기부를 받았지만, 그것 은 실제적인 재정 지원이 아니라고 시 정부의 욜란다 특별 전담기구의 일원인 말로우 타바오 (Malou Tabao)는 말했다. 시설관 건물들이 파 괴된 것 외에도, 타클로반 시에서만 1700명 이 상이 목숨을 잃었고 수백 명이 실종된 상태다. 욜란다가 타클로반을 강타한 이후 하루에 한 번 구호 식량이 제공되기 시작한 다음부터, 시 복지 및 개발 부서는 시의 138개 마을의 12만 494개 피해 가구에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타 바오는 말했다. 시의 특수 전담반도 시 전역에 걸쳐 있는 21개 피난민 수용소의 8487개 가구 를 돌보았다고 타바오는 말했다. 타클로반이 스스로 자립하기까지 앞으로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야오카신은 말했다. 2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타 클로반은 주요 관공서, 은행, 학교, 쇼핑몰이 들 어서 있는 동비사야스(Eastern Visayas) 지역의 경제 중심지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는 욜 란다가 타클로반을 강타한 이후, 상업 시설 일 부가 정상화되기까지 2주가 넘게 걸렸다. 시내와 시 경계 지역에서 일부 대중 교통 서 비스도 각 노선 운행을 시작했으며, 일부 식료 품점과 공구점도 이번 주에 영업을 재개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 며칠 동안 약탈이 일어나 기도 했었지만, 로무알데즈는 사업가들의 안전 을 확신했다. 현재 타클로반에서는 약탈이나 강 도 행위 같은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나 단체들에 조치를 취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경찰과 군인 3000명 이상이 질서와 안정을 위 해 협력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과 군인이 상업 시설 경비 이외에 할 일이 많으므로, 사업가들도 자신들의 개인 경비를 고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업가들에게 자신들의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나 물품들이 합법적으로 유통된 것 임을 소비자들에게 증명할 수 있도록 임시 영 수증을 발급할 것을 요청했다. 시 경찰서장 대 행인 노르베르토 투아존(Norberto Tuazon) 총 경도 지금 타클로반이 안전하다고 지방 사업가 와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더 이상 약탈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무장한 범죄자들이 도시 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들은 그저 소문에 불 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소문에 대해 확인했 으며, 아무 근거 없는 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 다.”라고 투아존 총경은 말했다. 그리고 약탈자들로 의심되는 4명의 용의자들 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욜란다로 폐허가 된 사마르 (Samar) 지방의 바세이 타운(Basey town)의 주 민들이었으며, 약탈한 물건으로 추정되는 11대 의 오토바이와 함께 검거되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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