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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들어다 놓은 이제는 여동생이 아니다 ‘마일리 사이러스’Ⅱ

등록일 2013년11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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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스틴 비버라는 어린 소 녀 팬들의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혜성과도 같은 ‘제왕’같은 남-녀 라이벌과 같은 이미지의 가 수가 ‘Baby’라는 싱글로 등장하면 서 미국 내에서는 ‘국민 남동생-여 동생’과 같은 판도로 팝시장에 등 장을 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 는 관계로 저연령층에서는 독보적 인 존재가 되고 있었다. 가수 활동을 시작 하면서도 그 녀의 출세작인 ‘한나 몬타나’의 끈 은 놓지 않고 있었다. ‘한나 몬타 나’의 극장용 영화가 개봉하고 디 즈니 애니메니션의 [볼트]에서는 여주인공의 목소리 연기와 주제곡 을 영화배우인 ‘존트라볼타’와 발 표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하고 …하지만 통통튀는 발랄한 캐릭터 와 그에 특화된 그녀의 외모는 사 실 그 이 상 이미지 변화를 주기에 는 20살이 되어 버린 그녀의 현재 와 벌어지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 는 듯 하였다. 같은 또래의 ‘테일러 스위프트’와 또 다른 디즈니출신의 배우겸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의 가수도전과 성인 영화배우로서의 약진, 또한 ‘마리화나’(대마초) 구 입, 흡연사실이 (켈리포니아에서는 의약품 목적으로의 구입이 합법이 기는 하지만) 구설수에 오르고 나 자 국민여동생이었던 영광이 무너 져 가는듯 했다. 그리고 한동안 그 렇게 바쁜듯 하던 일련의 활동도 소강상태 인듯 혹은 자숙의 형태 인듯 자제하고 미디어와의 접촉도 꺼리는 듯 했다. 그리고 새로운 매니저를 고용하 고 2012년에는 갈색 생머리를 짧 게 파격적으로 (옆머리를 남자 스 포츠머리에 가깝게 ‘밀어’버린) 커트머리를 하고 언론에 등장하 는 듯싶더니 올해 6월 [Bangerz] 라는 새 앨범작업을 마치고 ‘We Can’t stop’이라는 제목의 싱글을 만 3년 만에 발표했다. 파격적인 머리는 그렇다 치고 비키니가 고상할 정도의 노출이 심한 의상과 진한 화장 그리고 의 미를 알 수 없는 ‘혀 내밀기’로 이 전과는 정반대인 ‘퇴폐적’이미지가 가득한 상태로 컴백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던 마일리 사이러 스가 맞느냐?’라는 온라인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MTV비디오 어워 드에서는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앞 서 언급했지만 섹시한 이미지의 남 자가수 ‘로빈 시크’와의 무대 협연 에서 음탕한 짓을 의미하는 행위를 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청자 들을 ‘쇼크’상태에 빠트렸다. 분당 30만건의 트위터가 올 라오고 ‘미쳤다’라고 온 미디어 와 팬들의 비난이 폭주 하는 가 운데도 사이러스는 두번째 싱글 인 ‘Wrecking ball’의 뮤직비디오 를 발표하는데 이번엔 아예 나체 로 출연을 해서 또 한번 화제가 되 었다. 그리고는 ‘레이지가가’는 그 렇다 치고 ‘마일리 사이러스가’이 렇게 나올 줄 몰랐다는 대중의 반 응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일리 사이러스의 그 동안의 이미지를 거두고 보면) 두 개의 싱글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팝음악이고 지금도 굉장한 인기를 거두고 있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그녀에 게 어떤 의미일지는 솔직히 모르 겠다. 그녀의 태도가 경박함을 넘 어 천박함으로 하루하루 가쉽거리 에 오르고 있지만 ‘독거기간’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내공은 쉽게 봐 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었다. 자 기가 가장 좋아하는 어울리는 음 악을 찾은 느낌이고 ‘충격과 공포’ 로 다가온 이미지 변신은 기나긴 숙고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해석 을 해야 할 것 같다. 얼마전에는 EMA (MTV 유럽 어워드)에서 공식석상에서 ‘마리화나’흡연의심이 드는 가쉽거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잊혀져 가는 국민여동생’에서 또 다른 팝의 ‘여 제’의 등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행보가 계속 궁금해 지는 마 일리 사이러스 이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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