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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이 인터내셔널-부건빌 자치주 정부 자원개발 계약체결

등록일 2013년11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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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이 인터내셔널(대표 정길수)는 11월20 일 필리핀 마닐라 상그릴라 호텔에서 남태평 양 부건빌자치주정부와 국가개발 프로젝 전 반에 관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부건빌자치주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 속한 하나의 섬이었으나 UN으로부터 독립을 부여 받아 주민 총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 하고 신생독립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는 나라다. 부건빌은 구리, 금, 철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지하자원의 보고이며 특히 천연원시림 상태의 나무를 포함하여 광대한 어업자원을 가지고 있 는 자원부국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부건빌자치주 John L Momis대통령을 비롯하여 Hon.Michael Oni광 물자원부장관. 필리핀Uy상원의원. 피엠이인터 내셔널 정길수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마닐라 상글리라호텔에서 성대히 거 행됐다. 계약의 내용은 우선6만ha산림을 개발 하여 원목의 생산, 합판공장, 펠렛공장 등을 설 립하여 30억불 정도의 매출을 올리기로 하였으 며, 산림벌채 후 그 자리에는 팜 오일농장을 설 치하여 항구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골드 바 생산시설. 철광 산의 개발, 참 치생산시설 등 많은 분야의 공동개발을 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을 마쳤다. 이날 계약식에서 피엠이 인터내셔날 정길수 대표는 천연의 자연환경과 수많은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는 부건빌정부와 손을 잡고 한국의 선진화된 경영기술과 계획적인 국토개발 경험 을 도입하여 도로, 항만, 교량 등 사회간접자원 개발투자에도 상호 협력하여 새로 출범하는 부건빌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할 것이며 또 한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원주민들의 소득향 상과 교육, 복지 등에 투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피엠이 인터내셔널은 신생독 립국인 부건빌정부에 한국에서 진출하는 첫 번 째 기업이 되었으며 유엔기후협약에 따라 쉽게 확보할 수 없는 원목 등의 개발권을 취득함에 따라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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