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필리핀에 한류 전파

필리핀에 울리는 졸업식노래 ... 한국 졸업식노래 담긴 디지털피아노 5천대, 칠판 5만개

등록일 2016년02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대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액 1위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이 국내를 넘어 해외 각 국에 기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필리핀에 한국의 졸업식 노래 등 이 담긴 디지털피아노 5천대와 교육용 칠판 5만개를 기증했다. 29일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국군 회관 장교클럽에서 가진 기증식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 회장을 비롯하여 아민 루이스 트로 필리핀 교육부 장관 및 김재신 주(駐) 필리핀 한국대사, 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디지털피아노에 저장된 한국의 졸업식 노래 반주에 맞춰 합창을 하며 피아노 및 칠판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디지털피아노에는 필리핀 국가(國歌)를 비롯해 우리나라 졸업식노래(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와 한국인들이 즐겨 부르는 고 향의 봄, 아리랑 등이 필리핀어로 번안 저장 돼 있어 한국과 필리핀 간 문화교류에도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증식 행사가 양국 간 친선과 우호협력 증진에 한 층 더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참전국으로 대 한민국 국민들은 필리핀 정부와 참전용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신 대사는 축사를 통해 부영그룹이 필리핀 내 시행하고 있는 자신들의 사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선활동을 하는 것은 민 간 분야의 총은 자선활동 사례라고 하고, 이 번 교육자재 기증이 학생 개인들뿐 아니라 필리핀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측 면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Luistro 교육부장관은 부영그룹의 교육 자재 기증으로 필리핀 학생들이 자신의 꿈 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들이 필리 핀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 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 장과 같은 훌륭한 기업인이 될 수 있기를 바 란다고 언급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