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신 주필리핀 대사는 지난 2월 3일 필 리핀 경찰청에서 Sarmiento 필리핀 내 무 장관이 주재한 “주례 범죄 대책회의” (Weekly Anti-Crime Meeting)에 참석, 한 인 등 대상 범죄감소를 위한 필리핀 경찰의 노력을 치하하고, 보다 완벽한 치안 유지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Marquez 필리핀 경찰청 장을 비롯하여 Magalong 수사관리국장 등 경찰청 주요 국장, Pagdilao 메트로 마 닐라 수도 지방 경찰청장 및 예하 경찰 서 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범죄감소 대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보완대책 등을 논의했다. Beltran 메트로 마닐라 수도 지방청 차 장 (경무관)은 메트로 마닐라 내 Manila, Callocan 시 등 주요 시내에서 살인 등 6대 범죄가 빈발하는 범죄취약 지역을 선정, 범 죄예방 활동을 집중한 결과 범죄가 감소하 고 있음을 범죄 발생 지도 분석을 통해 설명 하였으며, 경찰청 범죄분석과의 Macavinta 과장(총경)은 우리 국민이 범죄 피해를 입 거나 범죄를 저지른 사건의 발생 지역별, 시 간대별 분석결과를 보고했다. 김재신 대사는 보고 종료 후 범죄 발생 지역별, 시간대별 과학적 분석을 통한 필리 핀 경찰의 범죄 감소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필리핀경찰이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