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탈리사이시 블라카오 바랑가이에 지난 18일 월요일 저녁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국학생 두 명이 과속으로 달리는 버스에 치어 A군은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B양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하다고 필리핀 지방지 세부데일리뉴스가 전했다. Joventino Suerte버스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 는 Ceres 버스는 세부에서 오슬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횡단보도를 건 너든 한국학생들을 인지하지 못한 체 과속으로 주행했다고 밝혔다. 버스운전사는 현재 부주의로 인한 살인 및 상해 협의로 감옥에 구금되어 있는 상태이고 B 양은 20일 저녁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고 세부CKN뉴스 전상호 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