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지난 1월 21일 새 생명교회 콘서트 홀에서 “2016 한인총연합회 신년다과회”를 개최했다. 신년 다과회에는 김재신 주필리핀한국대사, 필리핀한인총연 합회 김근한 회장, 엄익호 고문, 박일경 이사장, 한인 유관단체 대표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 김근한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5년 새롭게 시작한 한 인회는 교민 사회 많은 사건사고 등이 발생하여 어려운 한 해 를 보냈지만, 2016년에는 좀 더 성숙한 한인회를 조성 교민과 소통하는 한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 및 각 지역, 지부 한인회 등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근한 회장은 교민경제의 어려움이 한인회 살림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며, 2016년에는 한인회 운영을 긴축 운영할 것 과 사건사고 예방에 대한 세미나를 정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는 축사에 서 “2016년 새해에는 동포사회 교민 여러분들 의 건강과 편안함 삶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새해 소망이 모두 성취 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 필리핀 동포사회 의 사건사고가 없는 편안한 교민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사관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 년은 국내는 국회의원 선거, 필리핀은 대통령 선거 등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필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교민의 보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교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다과회는 2016년 한인회 임원들에 대 한 임명장 수여 및 2015년 감사보고, 2016년 사업계획 등의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새해를 맞아 참석한 교민들의 소통과 친교의 시간으 로 진행됐다. 2016년 한인총연합회는 지부조직의 활성 화에 주력하여 참여하는 한인사회의 분위기 를 조성하는 방침을 세우고, 중점 추진사항으 로는 -. 참여하는 한인사회 분위기 조성, - 지 부의 활성화 및 지역한인회와의 유기적 관계 유지, -문화, 사회복지활동의 참여를 위한 시 스템 구축, 생활안전 대책 및 사건, 사고 예방, - 산하단체에 대한 전반적인 발정방안 마련, - 한인회 운영 내실을 위한 재정확보 및 건전한 한인사회 조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새해를 맞아 축하 떡 절단하는 김근한 회장, 김재신 대사, 박일경 이사장 신년다과회에 참석한 한인유관 단체 대표 및 교민 한인총연합회는 한인체육대회(3월 5일), 안 전대책기금 마련 연주회(4월 30일), 어버이날 행사(5월 중),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6월 중), 초청 골프대회(7월 9일), 제25회 한-필 문화 축제(9월 3일),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 중), 정기총회(12월 6일) 행사와 월 2회 한인안전 대책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