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과 함께 풀어 나가는 살맛 나는 세상 이야기
필리핀 마닐라 정토회가 개원 10주년을 기념 하여 지난 22일 개최한 ‘법륜스님 희망콘서트’가 마닐라의 폭우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대학교 대강 당에서 정토회 마닐라법당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됐다. 희망콘서트에 앞서 법륜스님 저서 판 매 및 사인회 및 SBS힐링캠프 100회 특집 편을 시청했다. 갑작스런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250 여명의 교민들이 가족단위로 강연에 참석하여 ‘국민멘토’ 법륜스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법륜스님은 필리핀 정토회 10주년을 기념하 여 민다나오 JTS사업장을 방문하고 학교 개교식 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교민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개최하여 많은 교민들에게 희망을 꿈 꾸게 했다. 강연에 참석해 스님에게 평상시 궁금 했던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은 질문자들은 마음에 평온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희망콘서트에 참가한 한국국제학교 장재중 이사장은 “오랜만에 삶의 따뜻함을 느꼈다. 오 늘날 우리 사회는 더 많은 선각자 필요한 시대 다. 먼 길 오신 분께 감사 드린다”고 강연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스님은 강연 말미에 “행 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네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 드는 것 아니네!” 함께 외쳤다. 한편, 정토회는 강연에 앞서 법륜스님의 메시 지를 하루 한번 받아볼 수 있는 ‘내가 희망입니 다’의 희망편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였으며, 법륜스님의 서적 판매금액 및 모금한 전액은 ‘민다나오 학생 돕기’에 쓰여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