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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를 통한 세계 최초와 최고”

브리검영대학교Mark Peterson한국학 교수 초청 UA&P특별강연

등록일 2015년12월0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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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Asia and the Pacific (UA&P) 삼성한국학 프로 그램 (주임교수 김준길) 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 씨앗 형 사업의 하나로 선진국 해외한국학자들을 초청하는 프로그램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DLS) 를 새로 개설했다. 12월 2~3일 양일간 진행된 제 1회 DLS 에서Mark Peterson, Brigham Young University한국학 교수를 초청, “Korean History: World’s Firsts and World’s Bests” 와 “Sijo, Korean Poetry: Learn to Write Your Own” 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가졌 다. Peterson 교수는 하바드 대학에서 한국의 조선시대 사회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로서 브리검영 대학에서 한국역사 와 문학을 강의하고, 미국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와 교과서 편집 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강의하는 여러 프로그램 에 참여하고 있다. Winston Padojinog UA&P 총장의 환영사와 김재신 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강연에는 지명 토론자로 첫날 강 연은 University of Santo Tomas Archie Resos 역사학과 교수, 둘째 날 강연은 Ateneo de Manila University Alona Guevarra 문학 교수가 맡았으며, UA&P의 Delia Tantuico CAS 학장, Juan Mesquida 교수, Leodivico Lacsamana 교수, Asuncion Magsino 교수, Elizabeth Urgel 교수와 Asia Pacific Studies 교수들, 그 리고 외부 인사로는 Ateneo de Manila University 의 Sarah Domingo-Lipura 교수, UP Diliman 의 배경민 한국어 교수, 그 리고 Philippine International College 의 Jane Montalvo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약 60명의 학생들이 강연을 경청했다. 한국역사를 통한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 첫째 날 강연에서 Peterson 교수는 한국 에서 세계 최초 이자 가장 우수한 발명품들 을 설명하면서 한국 역사를 독특한 시점으 로 소개했다. 첫째로, 한국은 구텐베르크 보다 무려 170년 앞선 1231년에 세계 최초 금속 활자 를 발명한 인쇄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 인쇄 된 직지심체요절 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 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은 세계 제일이며 세계 최고라고 소개하면서 Peterson 교수 는 한국의 인쇄 문화와 1446년에 반포된 한 글은 오늘의 한국이 교육 대국이 된 역사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국의 교육열은 한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 주의 사회적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한류 열풍 과 케이팝 문화가 언젠가 다가올 남한과 북 한의 통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 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국의 전통 시조 영어로 글짓기 운동 둘째 날 강연에서 Peterson 교수는 시 조 문학에 관한 강연에서 미국 초등학교부 터 가르치는 일본 전통 단시 haiku 처럼 미국 교육에서 시조 가르치기 운동을 펼치 고 있다. 한국의 독창적인 시조는 세게 어느 시 문학보다도 순간의 감정을 잘 나타낸다 고 설명했다. Peterson 교수는 자기가 좋아 하는 단심가를 한국어로 낭송하고 자신의 영어번역으로 낭송하면서 정몽주가 죽을 것 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편단심 고려 왕조 에 대한 충성심을 절절하게 표현한 그의 애 달픈 심정을 전하면서 시조 쓰기를 가르치 는 것이 앞으로 시조를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조 쓰기를 연습하면서 학생들은 창의력 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Peterson 교수는 아직 유명한 시조를 외우는 것만 강 조하고 시조 쓰는 법을 가르치지 않은 한국느 시 문학보다도 순간의 감정을 잘 나타낸다 고 설명했다. Peterson 교수는 자기가 좋아 하는 단심가를 한국어로 낭송하고 자신의 영어번역으로 낭송하면서 정몽주가 죽을 것 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편단심 고려 왕조 에 대한 충성심을 절절하게 표현한 그의 애 달픈 심정을 전하면서 시조 쓰기를 가르치 는 것이 앞으로 시조를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조 쓰기를 연습하면서 학생들은 창의력 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Peterson 교수는 아직 유명한 시조를 외우는 것만 강 조하고 시조 쓰는 법을 가르치지 않은 한국 Mark Peterson, Brigham Young University한국학 교수 ▶마크 알런 피터슨(영어: Mark Arlen Peterson, 1946년 미국 출생 ~ )은 미국의 한국학자, 인류학자이 자 교수이다. 미국 유타주 프 로 보에 위치한 브 리검영 대학교 의 아시아 학부 (Department of Asian and Near East Languages) 에서 한국학을 담 당하고 있다. 영문 이름 피터슨과 발 음이 비슷한 '배도선'이라는 한국 이 름도 가지고 있다. 교육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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