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DOH)에 의하면 이 번 년 필리핀 뎅게 감염수가 작 년 1월부터 10월까지를 비교하 였을 때 15만 건수에 달하면서 50%가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DOH 역학부(DOH-EB)에 의 해 전달된 최근 전국 조사 자료 에 따르면 총 14만 2천 227건 이 이번 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록 되었으며, 작년 9만 5천 718건 수 보다 적어도 48.6%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뎅게는 최소 2일에서 7일 동 안 지속되는 고열과 함께 관절 과 근육에 고통이 따르며 무력 해지고 눈 뒤에서 통증이 등반 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며, 처음에는 고열로 시 작해서 점점 내려가 복통, 구토, 그리고 호흡 곤란으로 진행되곤 한다. "만약 우리가 함께 책임을 지 지 않으면 뎅게를 막을 수 없다. 우리 DOH가 개입을 어느 정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여 러분이 어떻게 우리와 함께 협 조하여 도와주느냐 가 관건이 다."고 DOH 대변인인 린던 리 수이가 강조하였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 르면 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거나 조절하는 방법은 이 병의 근원인 모기들과 싸워 서 이기는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