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필리핀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7일 오 후 6시 문티루파소재 크림손 호텔에서 민주 평통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지회장: 조성 윤)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필리핀지회 김영기 지회장과 마산지회 조 성윤 지회장은 협약서에서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자문위원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이 를 실천하며 통일기반조성에 공동으로 노력 하며, 양 지회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조 국의 번영과 민족의 안녕, 화합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고, 앞으로 양 지회는 친선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원 과 협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필리핀지회 김영기 지회장은 협약식 기념 사에서 “마산지회와 필리핀지회는 하나의 뿌리와 줄기를 공유하는 같은 가족으로서 양 지회가 보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면서 먼 곳까지 찾아주신 마산지회 조성윤 지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산지회 조성윤 지회장은 “협약식을 맺 은 오늘부터 필리핀지회와 마산지회는 한 가족입니다. 같은 목표, 같은 사명감을 공유하며, 조국 평화통일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합시 다.”라며, 필리핀지회의 환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산지회-필리핀지회 협약식에는 양 지 회 자문위원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방문 기 념패 전달과 협약서 서명, 기념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 동남아북부협의 회 윤상식 부회장이 마산지회 여성자문위 원들에게 선물한 의류를 착용하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마산지회 자문위원들은 9일 오 전 필리핀국립묘지 한국전참전기념탐에 헌 화 후, 아기날도 캠프에서 개최된 “2015 한 국전쟁 참전용사 연말 위로행사”에 참석하 여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민주평통마산지회는 마산, 창원, 진해 20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창원시협 의회 소속으로 80여명의 자문위원이 국가 유공모범미망인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 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소년 통일단을 조직하 여 분기별 통일교육과 북한이탈 청소년과 의 또래친구 만남 활동, 청소년 통일캠프, 유소년 통일골든벨 등 체험학습을 진행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