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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Brothers! 2015 한국전쟁 참전용사 연말 위로행사

등록일 2015년12월1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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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민주 평통 필리핀지회, 재향군인회 필리핀지회, 한국부인회, 필리핀한 인무역인협회, 재필대한체육회가 공동 후원하여 ‘2015 한국전쟁 참전용사 연말 위로행사’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퀘죤시 캠프 아귀날도 컨벤션 홀에서 한 국전에 참전했던 용사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5 부산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Los Cantantes de Manila 합창팀이 필리핀, 대한민 국 국가를 합창하였으며, 주최측에서 준비한 한국전 영상 시 청에 이어,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인수 국방무관이 내ㆍ외빈 소개,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권원직 공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원직 공사는 “필리핀은 미국 영국 다음으로 아시아 국가 중 에선 가장 먼저 6.25전쟁에 파병을 결정한 대한민국의 혈맹의 국 가로서 적군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와도 함께 싸운 진정 으로 용감한 군인으로 한국인들은 기억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필리핀에 도착한 PH-50전투기는 양국의 결 속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며, 대한민국은 가장 어려울 때 도와준 필리핀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65년 전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지켜 주웠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기억할 것입니다.” 라고 한국전 참전 용사 및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PEFTOK Viloria회장은 한국이 1950년 한 국전에 참전했던 필리핀 용사들의 용맹과 활 약상을 영원히 기억해 주길 바라며, 특별한 우정의 필리핀•한국관계가 우리 후손들까지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이 한 국전에 참전했던 PEFTOK 멤버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한국전 참전 용사를 대표해서 감사 드린 다고 한국정부와 한인단체에 감사인사를 전 했다. 오찬에 앞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 협의회 마산지회 조성윤 지회장 및 자문위원 들이 준비한 선물을 Viloria회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필리핀재향군인회 Ernesto Carolina 회장 과,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의 건배사 등이 이어졌다. 뷔페로 준비된 점심식사와 함께 군인밴드 인 Banquet BGM의 흘러간 팝송 및 한국의 K-Pop 그룹인 Cheer Coke 의 댄스 등이 참 전용사와 가족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2015 한국전쟁 참전용사 연말위로 행사는 PEFTOK 용사 및 가족 250여명이 초청을 받 았으며, 모든 가족들에게는 각 한인단체에서 준비한 선물과 민주평통 마산지회에서 준비 한 선물이 주어졌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인수 무관에 따르 면 PEFTOK에 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지난 2012년 한국대사관에서 오찬을 PEFOTK 김 영기 명예회원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 면서 출발해, 2013년에는 대사관과 재향군인 회 필리핀지회 공동으로 진행했고, 2014년 행 사부터는 한인단체 참여 확대로 한국전에 참 전했던 용사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 스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고 한인단체에 감사 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미국 영국 다음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선 가장 먼저 6•25전쟁 파병을 결정했으 며, 모두 5개 전투대대 7500여 명이 1950년 부터 5년간 필리핀한국원정군(PEFTOK)이라 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싸우다 112명이 전사 하였으며, 299명이 부상을 당하였고 57명은 실종됐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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