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전반적으로 사무실 수요가 감 소되며, 사무실용 건물들이 완공되면서 사무 실 임대료가 전체적으로 인하될 것이라고 필 리핀 컨설팅 회사인 콜린언스는 밝혔다. 콜린언스에 따르면 새로운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빈 사무실들이 2017년까지 증가 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2016년 3분기까지 마카티 비즈니스 중 심구역의 프리미엄 건물들의 평균 임대료 는 지난해 대비 2.96% 인하된 스퀴어미터당 1,076~1,350페소 내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콜리언스 브라이언 다비드 부사장은 “수요 가 지금까지 별 차이 없이 유지하고 있지만 공급은 이미 수요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비드 부사장은 필리핀 부동산 시 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BPO산업의 피드백 을 검토하면서 이 산업에서는 둔화를 예상하 지 못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다른 점은 2014년과 2015년에 비해서 건축업자들이 더 많은 건 물을 건설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몇 부분에서 성장이 저하될 것이라고 예측하 고 있다”고 현 시장을 평가했다. 콜리언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물 량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빈 사무실이 증가 함에 따라 2015년에 진행되었던 임대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했다. 마카티의 사무실의 공실율은 2015년 4.06%에서 조금 증가해 2016년 연말에는 4.4%로 예상되며, 포트 보니파시오는 10.8% 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비드는 "현재 우리는 2012년 이후부터 쭉 괜찮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공실 율 5% 미만이다. 비록 지속적인 공급으로 인 해 6~7%으로 상승 될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허용할 만한 범위이다."고 전했다. 일부 건설업자들은 현재 최고가보다 훨씬 낮은 순 실질 임대료를 가진 주변 지역의 임 대료로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새로운 공급물량이 내 후년까지 지속될 예 정이기 때문에 건설업자들은 이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그들은 나중에 계약을 아예 하지 못해서 빈 자리로 남겨두는 것 보다는 조금 이라도 이익을 보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 다."고 최근 콜리언스 조사기록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