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앙헬레스 한인타운 한국인 사업장에 이민국 집중단속 한국인 40여명 연행 후 14명 마닐라 본청으로 이송

등록일 2016년01월0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중부루손한인회는 지난 7일 오후 마닐라 이민국 정보과에서 이민국 버스를 프랜드쉽에 주차하고, 이민 국직원들이 한국인 업소를 방문하 여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들에 대한 적법비자 유무를 조사했 다고 전했다. 이민국 본청 정보과 카롤로스 리 카스 팀장은 GMA방송과의 인터뷰 에서 프랜드쉽에 있는 한인들의 비 자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하 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이 필리핀법 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루손 이창호 부회장에 따르 면 오후부터 시작된 한인업소에 대 한 조사에서 40여명이 이민국 버 스로 클락에 있는 이민국연수원에 이동, 조사를 받았으며, 이중 14명 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 다며 8일 새벽 이민국 본청이 있는 마닐라 인트라무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마닐라 본청으로 이송된 14명중 2~3명은 비자발급목적과 다른 사 업장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몇 분은 은퇴비자를 소유하고 있으며 AEP 없이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점이 적발되었으며, 몇몇 분은 관광비자로 비자연장 없이 불법 체류하는 것으 로 밝혀졌다. 2012년 집중단속 시 거리에서 이동하는 한국인들을 조사했던 방 식이 아닌, 업소에서 카운터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한인들에 대해 비자 유무를 조사했다고 이창호 부 회장은 덧붙였다. 중부루손한인회 김기영 회장은 상황 발생 후, 한인회 임원들을 현장 에 보내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대사 관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했다. 주필한국대사관은 즉각적으로 리카스 팀장과 전화통화를 실시하 여 한국인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 해줄 것 요청하였으며, 중부루손 코 리안 데스크 이지훈 경감을 현장에 급파해 상황을 점검했다. 주필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는 이민국이 프랜드쉽에 대한 집중단 속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에 대한 집중조사는 한인들에 대한 표적수사로 즉각 중단해줄 것을 요 청하였으며, 한인들에 대한 단속은 양국관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했다고 대사 관측은 밝혔다. 또한, 주필한국대사관은 8일 오 전 담당영사를 이민국에 파견, 한인 들의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국은 지난 2012년 7월 프랜 드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한인 사업자 및 관광객들에게 막대 한 피해를 초래했었다. 중부루손한인회는 교민들에게 외출 시에는 여권 또는 사본을 지 참하고 ACR I-card, AEP카드 또한 지참하고 외출할 것을 당부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