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의 최대 빈민 지역인 톤도 지 구에 위치한 비정부기관(NGO)이 운영하는 부인과 진료소에서 가족 계획 강연 중 보건소 직원이 피임기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필리핀 의회는 피임을 위한 지원을 중단하 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가난한 소녀와 여성들 의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산모 죽음, 십대 임 신을 부채질 할 것이라고 지난 금요일(8일) 생식권 지지자들이 말했다. 피임 지원 예산 2100만 달러 삭감 결정으로 10년 넘게 '출산 보건법' 발의에 힘쓴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놀 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출산보건법'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피임 약을 무료로 제공하는 예산안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