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공항공사(MIAA)는 지난 11일 가 짜 달러 운임요금표를 사용한 3대의 택시 운전사를 적발한 후, 모든 택시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MIAA와 육상운송가맹 및 규제위원회 (LTFRB)는 12일 회의에서 13일부터 모든 택시에 대한 조사에 동의했다. MIAA호세 엔젤 사무처장은 LTFRB나 공항당국은 페소에 대한 어떠한 달러 환율 표를 승인한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공항당 국은 택시기사들이 여행객들에게 바가지요 금 청구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MIAA 사무처장은 공항은 불법행위의 온상이 될 수 없으며, 범죄자는 공항에 접 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할것이며, 무엇보다도 승객의 복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 다. MIAA에 다르면 공항에서 바클라란까 지 달러 기본요금이 $25에서부터 울랑가포 시 $140까지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운전자 3명을 지난 월요일 체포했으며, 지난해 바가 지 요금 청구건수가 35건이 발생했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