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한인회가 제4대 문대진 회장이 취임하면서 한인총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새 롭게 출발한다. 일로일로한인회는 지난 12일 주세부분관 이기석 총영사,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 전일성 수석부회장 및 일로일지역 한인들 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문대진 회장이 취임 했다. 새롭게 취임한 문대진 회장은 일로일로 한인회 사업계획으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가입, 일로일로-인천 직항 편 추진, 일로일 로 한인소식지 발간, 한인바자회 개최, 일로 일로 야구단 창단, 한인회 배 골프대회 개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인회 날 행사를 개 최하여 지역 한인회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일로일로한인회는 2009년 출발하였으며, 어학원의 도시로 비 시즌에는 2~3천명의 교 민이 상주하지만, 방학 동안에는 6천여명의 교민과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육의 도시의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