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필리핀의 해양 보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에 해양 쓰레기 수거선을 제공한다 고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이 8월30일 화요일 발표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은 성 명을 통해 “한국은 해양 플라스 틱 오염 퇴치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 기 위해 필리핀과 양국간 파트너 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을 통해 해양쓰레기 모 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환경천연 자원부 및 필리핀 해안경비대 직 원 교육을 포함하는 770만 달러 의 공적 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 정이다.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은 “올 해 KOICA는 선박 설계를 완 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 며, 이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 나 팬데믹으로 인해 약간 지연되 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선박은 제작이 완료되면 마닐 라 만에 배치될 것이라고 대사관 은 전했다. 한국수출입은행(KEXIM)은 또 한 교통부와 협력하여 롬블론 (Romblon)과 세부(Cebu) 지방 의 해상 안전 프로젝트에 1억 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 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개의 부표 기지를 건설하고 AtoN(항법 보 조) 서비스를 위한 역량 강화 프 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사관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해양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은 우리 바다를 깨 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증진 하고 발전시키려는 필리핀의 이 니셔티브를 계속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