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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국전투기가 초계기에 체프 뿌리며 위협’주장에 중국은‘합법적 대응이였다’맞대응

등록일 2022년06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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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은 성명을 통해 P-8 해상 초계기가 남중국해서 통상적인 감 시활동을 하던 중 중국 J-16 전투 기가 위험한 기동을 했다고 밝혔 다. 당시 호주 국방부는 중국 전투기가 호주군 초계기에 조명탄을 발사하 고, 작은 알루미늄 조각을 무더기 로 발사해 그 중 일부가 엔진 안으 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국방부 대변인 탄커페이 는 브리핑에서 "지난 5월25일 호주 P-8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가 중국 시사군도(西沙) 공역(空域)으로 진 입해 군사활동을 했다."며 "호주의 초계기가 중국의 반복된 경고를 무시하고 시사 군도 영공에 접근했 다."고 설명했다. 탄 대변인은 "중국 인민해방군 남 부전구 해군과 공군병력은 호주 군 용기에 대한 식별 조사를 했으며 이탈할 것을 경고했다."고 덧붙였 다. 그는 "호주 군용기는 중국의 주권 과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했으며 중 국은 안전하고 전문적이고, 합리적 이며 합법적인 대응을 했다."고 주 장했다. 중국국방부는 "호주는 사실을 왜 곡하고 가짜 소식을 퍼뜨려 대립과 대항을 부추긴다."고 주장하며, "중 국은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 다. 우리는 호주에 유사한 도발 행 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 해군과 공군 병력을 엄격하게 제 한하지 않으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심각한 결과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영공에서 발생했다. 그게 끝"이라고 못박으 며 공방을 이어갔다. 호주는 2018년까지 노후화된 AP- -3C 오라이언 대잠초계기를 대체 하기 위해 P-8 포세이돈 12대 도 입하였으며, 호주 공군 P-8A는 Block 2에 해당하며, 이는 현재의 미 해군의 P-8A보다 성능이 개선 된 기종이다. P-8A는 단계적인 성능 개선 Increment 3을 위한 Block II 소프 트웨어의 통합으로 센서 융합 이 전 단계에서 각개의 센서로 획득한 표적의 Plot 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이와 함께 융합된 플롯의 관리 능 력도 더욱 향상되었다. P-8A에 통합된 각종 센서의 성능 이 개선되는 것 역시 Increment 3 에 포함된다. 패시브 소노부이로 획득한 음향 정보 처리 능력도 함 께 향상되었다. 특히 P-8A는 동시에 대량의 소노 부이를 통해 획득한 동일 표적 정 보를 AESA 레이더와 ESM으로 추 적하는 다수의 표적의 정보를 동 시에 처리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므로 다중 표적정보 처리와 관리 능력 개선이 강화되었다. 한국해군도 늦은 감이 있지만 2022년 부족한 대잠능력 향상을 위해 6기의 P-8 해상초계기 도입 을 진행하고 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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