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DOH)는 정부가 수년간의 폐쇄로 인해 손상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염병 제한을 완 화하는 동안 10명 이상의 외국인 여행자가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화요일 언론에 발표된 성명에서 보 건부는 팔라완 지방을 방문한 약 15명의 사람들이 치명적인 바이러 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 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은 "언급된 15명은 모두 외국 인으로 예방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 중 13명은 무증상이었고 2명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가벼운 증 상을 보였다. 14명은 시설에 격리 되었고 1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그들은 4월 29~30일에 RT-PCR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모두 양성이었습니다."라고 전 하며 이들과 관련된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료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팔라완의 카야곤실로 (Cayagoncillo)는 현재 시설과 교 통 수단이 100% 용량으로 허용되 는 경보 1단계에 있다. 그러나 팔 라완의 나머지 지역은 5월 15일까 지 경보 수준 2로 유지된다. 보건부는 "현재로서는 보건부에서 [지역 역학 감시단]과 [시 역학 감 시단]을 통해 상황을 확인 중이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대중에 게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보건부가 바기오시 에서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종인 BA.2.12의 국내 첫 사례를 보고한 지 6일 만에 나온 것이다. 상기 하 위 계통은 COVID-19의 형태보다 더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에서 5월 2일 현재 약 188 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보 고되어 총 사례 수는 368만 명이 다. 이 모든 것이 2022년 총선과 지방 선거를 일주일도 채 남지 않 은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