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아침 퀘존시 바랑가이 딜 리만에 있는 UP 캠퍼스에서 발생 한 화재로 3명의 미성년자를 포함 해 8명이 사망하고 최소 250가구 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소방국(BFP)은 보고서에서 화재 가 오전 5시 20분쯤 시작되었으며, 최소 80채의 가옥이 전소되었다고 전했다. 방화 조사관은 사망자 중 3명이 3~10세의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Ivy와 Aby Lagunoy 형 제로 확인되었다. 퀘존시 소방국 4호소 사령관인 호세 펠리페 아레자(Jose Felipe Arreza) 경위는 GMA 뉴스와의 인 터뷰에서 "다른 희생자들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기 때문 에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 다. 소방국은 희생자들의 이름을 확인 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6명이 집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는 약 5미터 떨어진 다른 판자집에서 수습되었다. 아레자 경위는 “통로에 6명이 붐볐 다. 그들은 갇혀 있었다. 창가에 있 던 두 사람은 질식할 때까지 손을 뻗었다"고 말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부상 자 3명 중 한 명인 아폴리나리오 알모가 소유한 2층 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모는 자신과 다른 친척들이 깨어 났을 때 불타는 집에 갇혀 있었다 고 말했다. 화재는 오전 7시경 진화되기 전에 두 번째 경보에 도달했다. 재산 피해는 150,000페소로 추산 된다. 소방차 24대와 구급차 2대가 현장 에 출동했다. 필리핀 적십자사 대표인 상원의장 리차드 고든은 소방관 4명과 구급 차 1대와 응급 의료 요원 3명이 있 는 소방차를 파견했다고 말했다. 고든은 그들의 팀이 평가를 수행하 고 있으며 피해 가족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 트럭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긴급 대응 부서 와 의료 서비스는 지역 사회에 매 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피해주민들은 바랑가이 시설로 대피해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