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 (MMDA)은 기존 차량 보유주가 신 차 구매시 기존 소유 차량의 번호 판 끝자리와 같은 번호판 끝자리 를 신차번호판에 부여하도록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런 식으로 MMDA 로만도 아르 테스 회장은 이를 통해 넘버코딩을 피하기 위해 기존 차량 보유주들 이 새 차량을 구매하도록 유혹되 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테스는 인터뷰에서 "MMDA 는 기존 차량을 보유한 신차 구매 자에게 자신이 구매하는 신차량의 끝판을 발급해 달라고 LTO(육상교 통국)에 서면으로 요청했다"고 밝 혔다. 아르테스는 제안된 새로운 넘버코 딩 제도는 사람들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공공 사업용 차량은포함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새 코딩 체계 MMDA가 제안한 새로운 번호 코 딩 체계가 시행되면 메트로 마닐 라의 차량 통행량이 40퍼센트 줄 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넘버 코딩 체계를 아침 7시 부터 10시까지 시행하자는 제안도 있으나, 현재로는 교통혼잡이 심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행할 계획 이다. 끝번호가 1과 2는 월요일과 수요 일에, 3, 4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5와 6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7과 8 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9와 0은 수 요일과 금요일에 행당 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행이 금지된다. 버스, 지프니, 택시, 승차공유 서비 스와 같은 공공사업용 차량(PUV) 은 포함되지 않는다. MMDA는 이 제안을 메트로 마닐 라 의회에 승인하기 위해 보냈으 며, 그들은 5월 1일부터 시행되기 를 원한다고 전했다. LTO의 입장 LTO의 책임자인 에드가 갈반테 (Edgar Galvante)에 따르면, 그들 은 이미 MMDA의 제안을 받았고, 등록될 새로운 차량에 발급될 동 일한 마지막 번호판을 제공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갈반테는 MMDA의 제안을 이행 할 수 있지만 신차 실소유주 검증 등 변경해야 할 과정이 있으며, 조 사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예 를 들어 같은 세대라면 소유자의 이름만 바꾸면 되는데, 무엇을 근 거로 하겠느냐"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