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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 퀴볼로이와 거리두기

등록일 2022년04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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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왕국(KOJC) 설립 자 아폴로 키볼로이는 법정에서 자 신을 변호할 수 있는 개인이라고 말라카냥은 거리를 두었다. 지난 일요일 마틴 안다나르 대통 령 대변인 대행은 미국 법무부가 퀴볼로이의 공동 피고인이 미국에 서 그를 기소하는 데 미국 연방 당 국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 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표했다. 안다나르 대통령 대변인 대행은 “예수 그리스도 왕국(Kingdom of Jesus Christ)의 아폴로 퀴볼로이 목사는 개인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따라서 그는 마이아 데 레온의 최 근 행동에 비추어 법정에서 자신 을 변호할 수 있습니다.”라고 성명 을 통해 말했다. 말라카냥은 반복적으로 미국에서 퀴볼로이의 사례와 거리를 유지하 고 있다. 11월에 말라카냥은 두테르테 대통 령이 그의 영적 고문을 괴롭히는 문제 속에서도 그에 따라 법을 집 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하느님의 임명된 아들”이 라고 칭하는 텔레 복음전도자 퀴 볼로이는 두테르테의 영적 조언자 로 알려졌다. 금요일 성명에서 로스앤젤레스에 거주중인 법률 보조원 마이아 데 레온은 퀴볼로이가 설립한 KOJC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KOJC) 설립자 아폴로 키볼로이 회원에게 미국 거주와 시민권을 부 여하는 "사기 문서를 준비하고 제 출"했다고 시인했다. 리버티 법률 문서 서비스의 소유주 인 73세 마이아 데 레온은 약 8년 동안 KOJC 지도자들과 결혼 및 비 자 사기 공모에 가담했다고 시인했 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기 반을 두고 2021년 11월에 가짜 비 자를 사용하여 교인들을 미국으 로 데려와 어린이 기쁨 재단(CJF) 이라는 가짜 자선 단체에 기부하 도록 강요한 노동 인신매매 사건으 로 기소된 퀴볼로이와 공범 9명중 한명이다. 미 법무부는 기부금이 교회 운영 과 “지도자들의 호화로운 생활”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KOJC 모집에 성 공한 회원들은 기부금 모집을 계속 하기 위해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분 을 얻기 위한 가짜 결혼을 하거나 가짜 학생 비자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많은 노동 자들이 "전임 기적의 노동자라고 도 불리는 CJF '자원봉사자'로 기 부를 요청하기 위해 미국 전역으로 이동했다."고 전한다. 퀴볼로이와 드 레온 및 공범 7명은 2021년 11월 강제 성매매, 사기 및 협박, 아동 성매매 혐의로 기소되 었다. 드 레온은 체포된 6명의 피고인 중 한 명이며,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 원에 출두한 5명의 다른 피고인은 2023년 3월 21일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미연방 대배심은 소녀들과 젊은 여 성들이 "영원한 저주"의 고통 아래 퀴볼로이와 성관계를 가지도록 강 요받았다고 말했다. 1월 31일, 미 연방수사국(FBI)은 퀴볼로이를 성범죄 등의 혐의를 적 용해 미국에서 중요 지명수배자 명단에 성범죄 용의자 중 한 명으 로 선포하는 지명수배 포스터를 발행했다. 퀴볼로이는 지명수배 포스터가 발 행된 후 성명을 통해 자신에 대한 모든 비난은 "악마"가 부추긴 거짓 말이라고 낙인찍었다. 퀴볼로이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자 신을 변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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