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필리핀 대사 관은 3월 20일과 25일 제다에서 발생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필 리핀 국민이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 다. 제다 주재 필리핀 총영사관은 성 명을 통해 현지 당국 및 필리핀 커 뮤니티와 계속 협력해 필리핀 내 필리핀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 고 밝혔다. 국영석유천연가스회사 사우디아라 비아 아람코의 정유소가 16일 무 장 무인기의 공격을 받아 생산량 이 줄였다. 사우디 외무부는 예멘 후티 반군 의 공격으로 석유 부족 사태가 발 생해도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 것" 예멘 반군의 공격이 보고된 후 2022년 3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도 시 제다의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에서 솟아오른 연기와 화염에 소방대가 물 을 뿌리고 있다. 예멘 반군은 포뮬라 원 행사장 근처에서 거대한 연기 구름이 보이자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의 일환으로 제다의 사우디 아람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라며, 이번 공격이 세계 석유 공 급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 고했다. 석유수출국기구(OECD)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17%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공급이 압박되고 유가가 급 등하자 OPEC 카르텔 회원국은 증 산 명령을 받았다. 후티 반군은 18일 금요일 사우디 목표물을 향해 탄도 미사일과 날 개 달린 미사일과 무인기를 발사 했다. 이로 인해 수도 리야드의 아람코 정유시설과 인근의 포뮬러원 경기 장이 검은 연기를 뿜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디에 있는 필리핀인들은 보안 권고를 주시하고 비상사태가 발생 하면 제다의 필리핀 총영사관에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필리핀은 이러한 공격에 대한 집 단 규탄에 국제 사회에 동참하고 민간인에 대한 폭력 중단을 요구하 고 있습니다."라고 사우디 아라비아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밝혔다. 예멘에서는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이 일요일 새벽 수도 사나에서 공 습을 감행했다. 이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습과 예멘 봉쇄를 중단하는 대가로 3일간의 휴전과 영구 정전을 요구한 이후 발생했다. 후티 반군들은 또한 왕국에 "외국 군"을 제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의 지원 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 간의 충 돌은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후 티족은 리야드에서 평화 회담을 갖 자는 제안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