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21일 새 벽 서민도로주 루방에서 발생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건물들이 흔 들리는 강력한 지진이 14일 월요일 필리핀 본섬에서 발생했지만, 즉각 적인 피해 보고는 없었고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필리핀지진관측소는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루손섬 바타안주 모 롱 앞바다 110km 지점에서 발생 했으며 인근 마닐라 주민들은 건 물이 흔들리면서 잠에서 깼다고 전했다. 얕은 지진은 깊은 지진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지만 필리핀 화산 지진 연구소는 피해가 예상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루손섬 옥시덴탈 민도로 루방 마 을의 경찰국장 대행인 아리스토텔 레스 칼라야그 경위는 "그것은 강 하고 옆으로 춤추는 것처럼 흔들 렸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이런 지진에 익숙 하기 때문에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당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롱 경찰서장 미셸 가지올라 서장 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지진이 " 약간 강했지만 짧았다."고 전했다. "우리는 괜찮아요. 대부분의 사람 들은 아직 자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일본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태평양 분지를 가로지르는 강 력한 지진 활동인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기 적으로 지진에 의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