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징집된 우크라이나인 배우자 두고 떠나지 못하는 필리핀 부인들.

등록일 2022년03월0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레아 바 시낙-루이즈 폴란드 주재 필리핀 대사는 현지인들과 결혼한 우크라 이나의 필리핀 여성들이 분쟁으로 찢긴 유럽 국가를 떠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세에서 60세 사이의 우크라이나 남성은 러시아 군대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입대해야 하기 때문에 출국이 제한되고 있으며 자원입대자들도 많다. 필리핀 외무부(DFA)가 주최하고 28일 월요일 온라인으로 방송된 OFW(해외 필리핀 노동자) 타운 홀 미팅에서 루이즈 대사는 우크 라이나에 남아 있는 필리핀인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 다고 말했다. 루이즈 대사는 "우크라이나인 아 내들은 문제가 없고 우리는 그들 에게 비자를 발급할 수 있었지만 우크라이나인 남성들이 떠나지 못 하게 되자 딜레마가 시작되었습니 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바르샤 바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우크라 이나에 있는 모든 필리핀인들이 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결 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 다. 지금 우선순위는 필리핀 사람 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라고 루이즈 대사는 강조 했다. DFA 차관 사라 로우 아리올라 (Sarah Lou Arriola)는 6명의 필리 핀인이 지난주에 필리핀으로 돌아 왔고 13명이 폴란드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13명은 일요일 라바-루스카-그레 벤네(Rava-Ruska-Hrebenne)국 경 검문소에서 5시간의 기다림 끝 에 DFA 장관 테로도로 록신 주니 어(Teodoro Locsin Jr)와 함께 버 스로 만났다. 그녀는 6명의 필리핀 피난민이 현 재 몰도바에 혼자 있고, 8명의 선 원이 몰도바 국경 입구에서 민간 벌크선에서 구조되었으며, 4명은 루마니아에, 다른 8명은 헝가리에 있다고 덧붙였다. 비난필리핀은 월요일 밤(PH 시간) 유엔 총회(UNGA) 긴급 특별 회의 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명 시적 규탄"을 표명하기 위해 "찬성" 표를 던질 예정이었다. 필리핀은 특히 분리주의를 외교 무 기로 사용하여 다른 종류의 분쟁 보다 훨씬 더 끔찍한 잔학 행위와 무차별 살인을 가하는 것을 규탄 했다. "누구도 양측의 사상자에 대한 뉴 스 보도를 믿을 수 없지만 2014년 이후 14,000명이 사망했습니다. 현 재의 거짓말의 안개 속에서 우리 는 아직 양측의 진정한 사상자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민간 인과 민간 기반 시설의 보호를 호 소합니다. 우리는 적대 행위의 중 단을 강력히 촉구하지만 공격은 마음대로 멈출 수 있지만 방어는 공격이 멈출 때까지 쉴 수 없다”고 DFA가 공유한 필리핀 성명을 읽 었다. 필리핀은 "증가하는 인도적 위기에 상응하는 대규모 지원을 요청하고 우크라이나의 민간인과 민간 기반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인도적 원 칙의 존중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 의 호소를 반영할 것입니다. 인도 적 지원에 대한 안전한 접근은 가 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외교장관 은 앞서 모든 관련 당사국이 국제 법, 유엔 헌장의 원칙, 동남아 우호 협력조약에 따른 결의를 포함한 모 든 외교적 수단을 포함해 모든 경 로를 통해 대화를 추진해 상황을 억제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 평화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평화로운 대화의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믿습 니다. 평화, 안보 및 조화로운 공존 이 우세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 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모든 당 사자의 책임입니다. 모든 국가의 주 권, 영토 보전, 평등권”이라고 2월 26일 아세안 선언문을 읽었다. 전면적인 지원 아리올라 차관은 필리핀 정부가 모 든 분야에서 필리핀인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이즈 대사는 이제 수도 키이우에 서 서쪽의 르비우까지 필리핀 사람 들을 수송하는 버스를 타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이 진행 중이며 스스로 도착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대사관 팀이 리비우에 대기하고 있다고 루 이즈 대사는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개인 차량을 제 외하고 키예프에서 리비우까지 기 차가 계속 운행되고 있다. 그녀는 또한 필리핀 대사관에 지속 적으로 상황을 업데이트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쪽에서 폴란드 쪽으로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대사 관의 호위를 받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입 니다."라고 루이즈 대사가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필리핀 사람들을 신속하게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도 록 외교적 엄호를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