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로 록신 주니어 외무장관이 폴란드의 Rava-Ruska-Hrebenne 국경 검문소에서 우크라이나를긴 급 탈출해 국경에 도착한 13명의 필리핀 피난민을 직접 맞았다. 27일 일요일 오전 외교통상부 (DFA)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록신은 5시간여의 대기 끝에 버스를 타고 도착한 필리핀 피난민들을 만났다. 그는 하이메 빅터 레다(Jaime Victor Ledda) 유럽 담당 차관보와 동행했다. 대피자들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필 리핀인들의 송환을 감독하고 있는 폴란드 주재 필리핀 대사 레아 바 상루이즈(Leah Basinang-Ruiz)가 이끌었다. 테오도로 록신 주니어 외무장관은 “우리는 이 분쟁에서 필리핀인이 안 전하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비상 경계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와 헝가 리에 있는 우리 대사관은 우크라이 나에 있는 필리핀인 한 명 한 명에 대해 설명하고 가능한 한 빨리 그 들을 본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지난 며칠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 리 직원들은 요청만 하면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DFA는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필 리핀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경 계할 것을 촉구해 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리 비우 주재 필리핀 대사관 또는 키 예프 총영사관에 연락할 것을 공지 했다. 사라 루 이스마엘 아리올라(Sarah Lou Ysmael Arriola) 이주노동자 담당 차관은 트위터에서 오후 1시 22분 현재 27일 일요일에 6명의 필 리핀인이 이미 필리핀으로 송환되 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에 13명, 몰도바에 5명, 우크라이나 리비우 에 4명이 아직 송환을 기다리고 있 다고 전했다. DFA에 따르면 록신 장관은 첫 번 째 필리핀 피난민 그룹을 환영하기 위해 파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장관급 협력 포럼에 참석한 후 26 일 토요일 폴란드에 도착했다. 록신 장관은 제이미 빅터 레다 (Jaime Victor Ledda) 유럽 담당 차관보와 함께 도착하자마자 대사 관 관리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반면, 러시아의 키예프 및 기타 주 요 도시 침공이 계속되면서 우크라 이나에 거주하는 필리핀인 181명 중 8명만이 본국 송환에 대해 확신 이 서지 않고 있다고 노동부 장관 실베스트레 벨로 3세가 월요일 밝 혔다. 벨로는 ANC와의 인터뷰에서 우크 라이나에 있는 총 181명의 필리핀 인 중 106명이 해외 필리핀 노동자 이고 30명은 현지 결혼한 경우이며, 50명은 피부양자라고 밝혔다. 2월 27일 벨로는 38명의 필리핀인 이 키예프에서 폴란드의 필리핀 대 사관으로 이동했고 9명은 오스트 리아로, 9명은 아폴로 퀴볼로이 목 사의 그룹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 다고 말했다. 벨로는 ANC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지휘소에 머 물고 있는 필리핀인은 8명뿐이다. "그들이 고향에 오는 데 동의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고향에 오면 고용 촉진도 해주고, 자격 때문에 일자 리를 찾을 수 없다면 우리가 그들 에게 생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 해를 입은 OFW를 지원하기 위해 벨로는 프라하와 독일 노동청에서 각각 200달러를 기꺼이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식량과 의료 지원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OFW 노동자들은 평 균 월 1,200달러를 벌고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일요일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송환을 기다리고 있는 필리핀인 22 명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