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8개국 이상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서를 수용하고 인정 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관방장관은 성 명을 통해 "국제기구(IATF)가 이집 트, 몰디브, 팔라우, 알바니아, 에스 토니아, 그리스, 몰타, 우루과이의 국가 COVID-19 예방접종 인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IATF가 필리핀에서 이미 백 신 접종을 승인한 다른 국가, 영토, 관할구역에 추가될 것이며, 모든 입국 여행객에 대해 IATF가 승인 한 다른 백신 접종 증명에 대한 침 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역국, 교통국-원스톱샵, 이 민국은 IATF가 승인한 예방접종 증명서만을 인정하라는 지시를 받 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IATF는 필리핀이 아르헨티나,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칠 레, 덴마크,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파푸아뉴기니, 페루, 포르 투갈, 스페인 등의 백신 접종 증명 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마카오 SAR, 시리 아,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브라질, 이스라엘, 한국, 티모르 레스테, 슬 로베니아, 바레인, 카타르, 스위스, 홍콩의 예방접종 인증도 2월 10일 부터 인증 국가에 포함되었다. 일요일, 필리핀은 1,712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기록했는데, 이 는 필리핀이 올해 집계한 일일 수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확인된 총 COVID-19 감염자 는 현재 3,652,203명이고 회복은 3,535,987명, 사망자는 55,684명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