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아뇨 내무부(DILG) 장 관은 지난 8일 신인민군 반군이 정 부군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북부 사마르주 바라가이 로하스에서 어 린이 2명이 사망한 것에 분개했다. 그는 또한 테러단체의 지지자들이 끊임없이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공 산주의의 쓸모없는 명분을 가능하 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대 해서도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비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앙드레 메르카도 (12)와 레안드로 알리비오(13)는 바랑가이 록사스 주변을 순찰하던 필리핀군 803보병여단(IB) 대원들 을 향한 신인민군 반군의 공격이 있을 당시 코코넛을 채집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같이 있던 다른 두 명의 아이 들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아뇨는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 를 통해 "이 사회의 재앙은 무자비 하고 비열하다. NPA는 테러단체임 을 거듭 증명했다"고 전했다. 아뇨는 “그들은 무고한 두 아이를 살해함으로써 또다시 지옥의 길 을 건넜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희 생자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가정된 원인 이 보이는 것입니다. 약자와 약자 를 대상으로 한 한계를 모르는 유 혈사태”라고 덧붙였다. 아뇨는 갈취 활동 외에도 NPA가 다양한 출처에서 돈을 받고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침투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뇨는 “나는 그들이 껴안고 있는 공산주의 테러리스트 집단 이 무고한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 는 것을 마침내 깨닫기를 바랍니 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우리 동포, 여성, 어린이를 죽이고 있는 이 괴 물들에게 연료를 공급하고 창조한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순찰하던 필리핀군 803보병여단의 발벤 알미란테는 메르카도(12세) 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알리 비오(13세)는 카타르만 타운의 붑 부 사말지방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역공산주의 무력분쟁종식 전담 반은 앞서 애도을 표명하며 “이 공 산주의 테러조직의 영도들을 억누 르고 이 유혈·무력분쟁을 종식시 킬 범국민적 접근 아래 국민들에 게 단결하라”고 촉구했다. 필리핀의 역사적인 비극의 한페이 지인 필리핀-NPA 공산당은 미국, 유럽연합,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 랜드, 필리핀에 의해 테러조직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