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요일 보건부(DOH)는 오마 이크론 환자 중 3명이 추가 사망했 다고 보고해 총 5명이 됐다. 마리아 로사리오 보건 차관은 기 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5명이 모두 동반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세 명은 노인이고 모두 동반 질환 이 있었습니다. 부분적으로 접종한 경우 1명, 접종하지 않은 경우 1명, 나머지 3건은 아직 검증 단계”라고 로사리오 차관은 전했다. DOH는 이전에 노인, 동반질환이 있는 사람,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COVID-19를 유발하는 전 염성이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인 오미크론에 대한 위험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DOH는 이전에 “오마이크론은 대 부분 무증상 및 경증의 질병을 나 타내지만, 우리 데이터에 따르면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여전히 노인이며 동반 질환이 있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 다.”라고 전했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오미 크론에 의한 사망자 2건의 사례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으며, 백신접종 을 받지 않은 노인들로 확인되었다. 필리핀은 지금까지 총 535개의 오미크론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