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바랑가이는 해당 지역의 예 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목 록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행정자치부(DILG)가 12일 수요일 밝혔다. 그는 "미접종자에 대한 정확한 데 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아뇨 장관은 대통령(로드리고 두테르테)의 이동 제한 선언에 따라 바랑가이에 예 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식별 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바랑가이에 목록을 작성하라는 각서 회람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조나단 말라야 내무부 차관은 TV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목록화에서 시작되며 이후 목록화되면 LGU는 조례를 통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라야 차관은 또한 바랑가이 관 계자들이 "월 단위로" 리스트를 준 비해서 그들 지역의 DILG 현장 사 무소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단계는 아직 예방접 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이동성 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집에 머물 것을 조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랑가이 관계자로서, 말라야 차관 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 에게 집에 남아 있으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포함 하여, 그들이 "우리 법을 시행할 권 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말라야 차관은 라깅 한다 브리핑 에서 메트로 마닐라의 17개시 시 장들이 앞으로 며칠 안에 예방접 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이동제 한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킬 것이 라고 말했다. 현재 마카티, 나보타스, 파식 등 3 개 도시만이 이 법안의 사본을 제 출하지 않고 있다. "DILG NCR의 보고서에 따르면, 나 보타스, 마카티, 파식 의회에는 이 미 조례안이 있지만 아직 승인되지 는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시의회 심의 중이고 앞으로 며칠 안에 통 과될 것으로 예상한다. 말라야 차관은 "마닐라의 모든 시 장들의 결정이 만장일치로 예방접 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동제 한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말라야 차관은 그러나 정부가 현 지 관계자와 의료전문가 등의 현지 정보 전파를 통해 예방접종 장려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말라야 차관은 "필리핀 의료협회 소속 의사 등 전문가를 초빙한 타 운홀 미팅도 하고 이곳 지역사회에 서도 봉사활동을 벌여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한편 말라야 차관은 NCR 밖의 많 은 지역들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외출금지 시키는 것에 관 한 각각의 법령을 통과시키기 시작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 지방 연맹은 이미 마 린두케 주지사의 주도하에 통과됐 으며 지자체들이 조례를 통과시키 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례는 이제 백신 접종을 받 지 않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 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는 데 있어 바랑가이와 경찰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라야 차관은 메트로 마닐라 LGU가 통과시킨 조례안이 "모든 LGU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 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규정을 가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각 LGU의 PIO(홍보처)는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허용 가능한 행동과 허용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인지 유권자들에게 알 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 라야 차관은 강조했다. MMDA(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결의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 은 식품, 물, 의료 서비스, 공공 시 설 및 업무와 같은 필수 재화와 서 비스의 조달을 제외하고 항상 거주 지에 있어야 한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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