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는 국민들의 공포와 혼란을 막기 위해 특히 코로나19 범유행의 근황과 뉴스를 공식 소 식통으로부터 얻을 것을 권고했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궁 대변 인 대행은 토요일 성명을 통해 이 번 사태는 "거짓이며 근거 없는 것" 이라며 전면 봉쇄설을 일축했다." 그는 "어제(금) 언론 브리핑에서 말 씀드렸듯이 우리나라는 국민이 우 려하는 진짜 위협에 대처하고 있 으며 검증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 는 것은 불필요한 불안과 공황에 유발하고 있다"며, "이는 아무런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그랄레스는 개인 메시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된 음성메세지 를 언급하며 가짜 뉴스에 현혹되 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음성 메세 지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대중들 에게 정부가 이 나라를 전면 봉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1 월 30일까지 사용할 필수 물자를 비축하라고 충고했다. 노그랄레스는 앞으로 최소 3개월 동안 쌀의 공급이 충분하다는 농 무부(DA)의 보장을 재차 강조하며, 4월 수확기까지 충분한 양을 보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방검찰청은 저지대와 고 지대 채소 공급량이 각각 85%, 107%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그랄레스는 "근거가 없고 악의적 인 루머"를 공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모든 사람 들이 믿을 만한 출처로부터 뉴스 와 정보를 얻고 허위 정보를 일축 하며, 최소 공중 보건 기준을 준수 하고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에 긍정적으 로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 다. 노그랄레스는 이는 "우리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