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료 서비스 이용률 (HCUR)이 경보 수준 4에 도달 한다면 수도권과 인근 지역의 경보 수준을 높이는 것을 망설 이지 않을 것이라고 10일 월요 일 밝혔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궁 대변인 대행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메트로 마닐라 가 현행 경보 3단계에서 경보 4 단계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보건부가 현재는 아니지만 병상 이용률이 4단계에 가까워 지면 조정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건부는 많은 의료 종사자들도 감염되었으며, 침대가 충분하더라도 환자를 돌 볼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면 침 대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그랄레스는 "우리는 살펴봐야 할 모든 매개 변수를 적극적으 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 는 경보 수준 4를 선언할 만큼 이 세 가지 사항이 높지 않습니 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만약 어떤 지역이 든 필요하다면 경보 3 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주저하 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그랄레스는 더 높은 경보 단 계 4로 격상하기 전에 2주 간의 국내 발생률, 일일 평균 공격률 (ADAR), 의료서비스 이용률 등 이 모두 '높은' 수준이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2주간의 국내발생률과 일 일 평균 확진률은 현재 높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률은 "보통" 수 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메트로 마닐라는 전 체 병상 이용률 면에서 아직 중 간 수준이어서 경보 단계 4를 선포하기에는 못 미친다."고 덧 붙였다. 노 그랄 레스는 I AT F(I nt er A g e n c y T a s k F o r c e ) S T W G ( S u b -Te c h n i c a l Working Group)가 병원의 침 대 용량과 NCR 및 주변 지역 의 임시 치료 및 모니터링 시설 (TTMFs)의 가용성을 높일 것 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종사자들의 가용성은 또한 "기능적" 의료 능력을 결정 하는 자격 중 하나가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의료 서비스 종사 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하며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리 적 침대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 은 의료 종사인력이 가용한지도 살펴봐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 했다. 그는 COVID-19 보건시설 하위 클러스터에 대항하는 국가대책 위원회(NTF)와 DOH 지식관리 정보기술원은 NCR 밖에서 원격 의료 용량을 증가시키라는 지시 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전사-폴리머레이스 연 쇄반응(RT-PCR) 검사와 예방접 종 노력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입원 감소 한편, 노그랄레스는 COVID-19 에 대한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 는 것이 국가의 의료 시설 이용 률이 겅보수준 4에 도달하는 것 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 했다. "이것은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만 보이거나 증상이 없거나 혹은 2 일, 3일 안에 회복됩니다. 이것 이 완전한 예방 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는 부분이다. 백신을 완전 히 접종한 덕분에 입원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COVID-19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완전히 받을 것을 대중에게 재차 요구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완전히 받고 코로나에 대한 변역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1월 9 일 일요일, 필리핀은 28,707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 하여 총 건수가 296만5,447건으 로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많은 COVID-19 사례 를 기록했다. 양성률은 또한 지난 주 실시된 77,479건의 검사 중 44%로 기록 했는데, 이는 이전 주 19.60%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며 세계보건 기구의 기준치인 5%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