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마닐라무역관은 공동물 류센터 협력물류사인 CJ대한통 운과 GUSTOKO와 각각 2021년 12월 22일(화), 28일(화) KOTRA 공동물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이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 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 중견기업이 현지 KOTRA 협력물 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 는 사업이다. KOTRA는 2020년 9월, 해외공동물류센터를 84개 국 127개 무역관 소재지로 확대 하고 입출고·보관·포장·교환·반 품까지 지원하는 등 서비스를 개 선했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신청대상 기업 은 ①직수출에 따른 물류비 부담 및 현지 물류인프라 부재로 수출 확 대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 ②전자 상거래 입점하여 현지 풀필먼트, 반품지원 서비스(3PL)가 필요한 기업, ③현지 재고기반 수출마케팅 서 비스를 희망하는 기업, ④ 현지 전시회·무역사절단에 자 주 참가하는 기업 등에 해당한다. 또한 KOTRA는 관세청, CJ대한 통운과 중소·중견기업의 전자상 거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OTRA 는 연간 유망 중소기업 5천 여 개 사를 발굴하고 127개 해외무 역관을 통해 수출 마케팅·물류서 비스를 지원한다. 관세청은 ‘수 출목록 통관 변환신고 시스템’ 도입을 통해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고,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당일 주문, 당일 수출’ 서비스를 제 공한다. 우리 기업들은 수출국에 따라 최대 30%까지 국제 특송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물류센터 운영과 전자상거 래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코 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전자상 거래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 대된다. 현지 물류창고에 재고를 상시 보유하고 판매하는 방식인 ‘스톡세일(Stock Sale)’은 빠른 전자상거래 배송을 위해 꼭 필요 하다. 수출첫걸음 기업이 처음으 로 거래 물꼬를 터도 다음 수출로 이어지지 못하던 고질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2021년 12월 초 KOTR A는 2022년도 공동물류센터 국고지 원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국고소진 후에는 자부담으로 공 동물류센터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공동물류센터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KOTRA 마닐라무역 관(manila@kotra.or.kr)으로 문 의하면 된다. KOTRA 마닐라무역관 김명수 관 장은 “마닐라무역관의 협력물류 사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많은 우리 기업들이 공동물 류센터 서비스를 통해 필리핀 시 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KOTRA 마닐라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