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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두테르테, SONA에 다바오 전통의상 입고 등장

등록일 2022년07월27일 19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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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SONA)을 위해 빌린 바고보 타가바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SONA가 있기 며칠 전에 부통령의 대변인인 레이놀드 문샤크은 시간 제약으로 인해 다바오 시 배 시렐 아니노의 타가바와(Tagabawa) 부족 부시장에게서 전통적인 바고보 타가바와 드레스를 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의상의 전체 앙상블을 만드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린다고 전했다.

바고보의 직물은 특별한 직물을 사용하여 아바카로 만든 전통 직물인 이나발(Inabal)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여성이 착용하는 키나트캣 또는 이네의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식물성 염료와 천연 염료는 왕족이 관례적으로 옷으로 사용하는 이캇 스타일의 직물을 염색하는 데 사용된다.

국가 문화 예술 위원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소니아 만구네의 기사에 따르면 바고보는 남부 민다나오에서 가장 큰 원주민 그룹 중 하나다. 그들은 세 개의 하위 그룹, 즉 타가바와, 클라타 또는 구이앙안, 우보로 구성된다. 이 하위 그룹은 바고보라는 하나의 사회 언어 그룹에 속할 수 있지만 방언, 댄스 단계, 의상 및 선호하는 색상과 같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언급했다.


만구네는 지역 부족 위원회 연합(District Federation of Tribal Councils) 회원이며 IPS 아동 위원회 회장이며, 다바오 시장 사무실에서 기록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

체루빔 퀴즌의 "의상, 코스티옴 및 복장: 남부 민다나오의 바고보 민족 정체성 공식화"라는 제목의 민족학 기사에서 바고보는 그들의 전통적인 천과 의복을 그룹 정체성과 인격의 다원적 상징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미의 범위는 그들을 도시, 지역 및 국가의 더 큰 공동체와 연결합니다. 바고보는 그들 사이에서 토론할 때 그들의 의식 복장을 ompák(의상)이라고 부르지만, 바고보가 아닌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는 kóstyom(의상)을 사용합니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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