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가운데)이 2018년 12월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 기장에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 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베트남축구협회와 재계약에 성공한 박 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 단을 이끌고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19년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 을 방문한다. 베트남 축구팀은 11개국이 참가하는 축 구경기에서 B조에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 스,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의 첫 경기는 11월16일 오 후 4시에 카비테 IMUS 경기장에서 펼쳐지 며, 28일 두번째 경기는 오후 4시에 비난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은 베 트남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교민응원단 을 구성하여 12월1일 오후 8시에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경기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