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계경제포럼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 이원욱)은 8일(금) 오전 9시, 국 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제위기 극복의 길 & 재 외동포청 설치 제언’이라는 주제로 홍 석우 상지대학교 총장(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윤영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전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 원회 정책위원)가 발표를 맡았고, 국 회세계한인경제포럼 회원 및 월드옥 타 회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했다. (유튜브 채널 ‘이원욱 TV’ 동시 생중계) 양 기관은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 라이나 전쟁 등 장기화된 글로벌 경 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경 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일원화된 해외 사업 지원 창구 마련으로 세계 각국 재외동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재외동포청 설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 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날 참석한 장영식 회장은 “직면한 시대적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촉구하며, “재외동 포청 설치로 체계적인 업무 전담과 네 트워크 활성화가 이루어져, 우리 회원 들이 모국의 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 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원욱 대표는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빛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한 인경제인을 전담하는 총괄 기구인 재 외동포청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함께 ‘정책세미나’공동 개최 국회세계경제포럼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옥타) 월드옥타는 앞으로도 펜데믹 등으로 무너진 무역체제 재건과 수출입 불균 형 심화의 대응안을 모색하며, 전 세 계 한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 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 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 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 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 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6개국 140 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7,000여 명의 CEO와 26,000여 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