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crowd-sourcing survey site Numbeo.com.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악의 교통난 국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
2015년 1월 조사된 중간보고서에는 필리핀은 트랙픽지수 201.31로 9위를 차지한바 있다.
교통지수는 교통시스템의 전반적인 효율성에서 출퇴근 소비자의 불만의 추이, 이산화탄소 소비 추정 트랙픽에 소비되는 시간의 지수”를 집계한 자료로 이집트 284.51, 남아프리카 공화국 215.34, 태국 211.86, 이란 202.90 다음으로 필리핀이 5위를 차지했다.
Top 10에 속한 나라는 터키 198.61, 러시아 195.51, 인도 195.02, 브라질 194.29, 아르헨티나 186.46 등이 속했다.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편도 통근시간이 46분 09초가 소요됐다.
59개국 국가별 조사에서 오스트리아 71, 노르웨이 74.5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75.21, 대한민국 76.02 스위스 77.93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필리핀정부는 수도권에서의 교통난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7일 월요일부터 EDSA에 고속도로 순찰대 요원들이 투입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있는 중에 있으며, 정부는 EDSA를 이용하는 자동차 중 승객이 3명 미만일 경우 운행을 일시 정지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안하고 있다. 정부안에 따르면 오전 7~10시 오후 5~8시까지 3명 이하의 자동차는 EDSA출입을 통제하고 두 개의 버스전용차선을 적용하며 오토바이 전용차선을 별도 운영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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