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니 키암바(Saranggani, Kiamba) 근처 해변 80ft( 24.39m)에서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이 거대 참지에 걸려 300ft(91.44mt)나 끌려내려간 후 무사히 구조됐으나 목숨이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해양 구조대는 관광객 레미르 테(Ramir Te)가 24일(일) 오후 다이빙 탐험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으며 수면에 떠오른 피해자를 구조하여 필리핀 공군 헬리콥터를 통해 고압 재압 챔버가 설치된 카가얀 데 오로 시로 긴급 수송했으나 아직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다.
해양 구조대는 다이빙하는 관광객들이 거대 해양 생물에 걸려 깊은 바닷속까지 급속히 내려갈 경우 물속 압력 변화로 혈액에 녹아 있던 질소가 체내에서 기포화하여 초래된 혈관폐색이나 조직의 압박으로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전하며 다이빙시 주변 해양 생물에 걸릴만할 것이 없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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